조회 수 6295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봄이 오고 있어요~~

양지바른 벽돌담에 기대어 졸고있는 우리집 붕순이(진돗개로 알고있는 백구) 코앞에도요~~~

점심먹고 삼삼오오 떼지어 운동장 거니는 여중생들의 발걸음 앞에도요~~

성당 동판 처마 끝에 앉아 머리를(동물은 대가리로 해야하지만 방송인지라 ㅎㅎ) 갸우뚱하는 비둘기 부리앞에도요~~

아직 나무들은 새싹을 보여주진 않네요

하지만 이제 겨울이란 놈(혹시 여성일지 모르지만 ㅋㅋ)은

저만치 쓸쓸한 뒷자태를 흘리며 가는것을 누구도 부정하지 못할거라 보네요

새봄과 함께 지내는 사순시기입니다

어제까지 잘 못살았어도 지금부터 잘 살면 주님이 이뻐하실거라 믿습니다

환절기니깐 감기들 조심하면서 오늘 저녁미사어때요?

이글 보시는 분들 영육간의 건강을 위해 묵주기도 5단 바칩니다  ^ _ ^
  • ?
    이조여인 2009.03.10 14:39
     ㅋ........
    저희집 이슬이 에게도    (얘도 진돗개_ 성질 까칠한,멍이 나이로 8살 노처녀)
    봄이오고 다른 멍멍이 눈에도 왔네요.
    내다보니 졸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 마음에도 봄이 오길..........
    저도 답으로 묵주기도 드리겠습니다.
  • ?
    아리솔 2009.03.11 03:24
    저희집 곰순이 에게도 (얘도 역시 진돗개 3살배기 숫처녀임)
    봄을 맞을 준비가  됐는지 물어 보아야 겠네요. ㅎㅎㅎ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