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2.02 22:41

눈물과 기도

조회 수 649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지금 당장 세상이 안 변하고 자신을 괴롭히고 있다고 생각하죠..?
아니에요 세상은 변하고 은총은 날마다 끊임없이 주어져요

홀로 외롭다고 생각하세요..?
아니에요 그분이 옆에 계시고 내마음에 계세요
그리고 제가 옆에 있으면 혹시 실례가 안될까요..?

어..? 이보세요 왜 눈물을 흘리세요
여기 기쁜일들이 많잖아요 여기 즐거운 성가가 있잖아요..?
나와 함께 으싸 으싸 몸을 흔들어요

저는 평범한 말로 설교로 사람들을 변하게 하는건 거의 없다고 봐요
그래도
여긴 장고와 북이 있어요
유명한 시편도 다윗의 노랫가사였잖아요..?

나의눈물은 나의 노래로 나의 기도로 이어진다는 것을 믿어요
힘들어 하지 마요
내가 보기엔 하느님은 그렇게 딱딱하신 분은 아닌것 같아요
강호동처럼 경상도 사투리를 외치면서 무릎팍도사처럼 부채도사처럼 우리를 웃기시는지 몰라요

아마도 그분은 내가 힘들어도 기뻐도 나를 꼭 껴안아주신다고 상상해봐요
얼마나 맘이 포근한데요
엄마품에 안긴 내가 되어요

누가 하느님을 이렇게 느낀데요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