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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겨울 어느주일에 성당입구 안내 데스크위에서
주보와 함께 놓여진 카돌릭 신문을 집어 들고 돌아왔습니다.
거기에서 '엉아가 신부님' 닉네임을 접하게 되었고
CACCM.ORG 를 이용하기 시작하여  이제 곧 새겨울을 맞게 되니
제게도 가입한지 1년이 되어가는군요.

조심조심 들어와 이방저방 다니며 기웃거리다가
발이 쑤-욱 빠져 버렸네요.
모든 식구들이 성당 신자이고 더구나 신부님들과 수녀님들도
함께 하심에 마음이 더욱 끌렸고 편안해서 좋았습니다.

방마다 하느님의 풍성한 말씀에
식구들의 풍성한  사랑에
또 참으로 알차고 주옥같은 산지식을 주고 받으며
예쁜마음도 읽고
             착한마음도 읽고
                         애틋한 마음도 읽고
                                       행복한 마음도 읽고
                                                    감사한 마음도 읽고
                                                                 즐거운 마음도 읽고
                                                    슬픈 마음도 읽고
                                        아파하는 마음도 읽고
                           애도의 마음도 읽고
              따뜻한 마음도 읽고
그리운 마음도 읽었습니다.

제겐 비타민과도 같은 이곳에서 오래오래 행복함을 느끼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합니다.
사랑합니다
축하합니다
성가방 식구여러분, 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

  • ?
    오늘 2009.09.21 05:59
    아리솔님
    그 말 맞아요
    우리 ~~이곳에서 기쁨도 슬픔도 그리고 사랑과 아픔의 모든 마음도
    다  만났지요
    때론 친구로   어느땐 형제 자매의 허물없는 정으로....
    그러면서
    성가를 들으며 기도하고 묵상하는 아름다움도 배웠어요
    아마도 지도신부님 계신 본당이라는 
    그 좋은 여건이 우리를 더 많이 성장케 해준것 같아요
    자주 만나요  아우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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