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님의  2015년  9월 6일  삼종기도 후 훈화 말씀 - 평화방송  화면 


리더의 중요성

목자의 안목...

각 본당에서 한 가족씩이라도 난민을 맞아들이자는... 
당신 관할 로마 교구에서부터 그리 하겠노라 하시는 교황님의 호소에서...
새삼 리더의 중요성과 목자의 안목에 대해 머물러 본다.

“(실상) 하느님의 자비는 우리들의 실천으로 드러나는 법입니다.
...이것이 바로 '자비의 희년'에 대한 우리들의 확실한 준비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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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자비는 우리의 실천으로 드러납니다 - [2015년 9월 6일 연중 23일 L'Angelus후 교황특별 호소문]

[삼종훈화와 삼종기도 후]

전능하신 천주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서는 저희에게 강복하소서.
아멘.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실상) 하느님의 자비는 우리들의 실천으로 드러나는 법입니다.
마치 복자 캘커타의 마더 데레사의 삶이 우리에게 증언한 바와 같이 말입니다.
(그러고 보니) 어제 우리는 그분의 축일을 기념하였더랬습니다.

(하여) 전쟁과 기아의 위협에서 도망쳐 삶에 대한 희망으로 길을 나선 
수만에 이르는 난민들의 비극 앞에서
복음 말씀은 우리를 부르십니다.
(곧) 가장 작고 보잘 것 없는 이들에게 '이웃'이 되어주라고,
그들에게 진정한 희망을 선사하라고 요청하시는 거죠.
(네! 그럼요) 
그저 '용기를 내요'라고 말하는 것으로 그쳐서는 안 됩니다.
그리스도인의 희망이란 (분명 실천적이고) 투쟁적이기 때문입니다.
보다 안정된 것을 추구하는 이들의 끈기와 더불어 말입니다.

그러므로 저는 '자비의 해'를 앞두고 호소 드립니다.
온 유럽의 각 본당들과 신앙 공동체 모든 수도원들과 성지들에서는
복음의 실현으로서의 난민 한 가족씩을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바로 '자비의 희년'에 대한 우리들의 확실한 준비일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립니다) 
모든 본당과 신앙공동체 유럽의 모든 수도원과 성지에서
난민 한 가족씩을 맞아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담당하는 이곳 로마 교구부터 시작 하겠습니다.

(하여) 유럽의 저의 형제 주교들 참 목자들에게 청합니다.
여러분들의 교구에 저의 이 호소를 전해주십시오.
자비란 사랑의 또 다른 이름이라는 점을 기억하면서 말입니다.
"너희가 내 형제들인 이 가장 작은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해 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준 것이다"
아울러 (이제 곧) 바티칸의 두 본당에서 난민 두 가족을 맞아들일 것도 알려드리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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