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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0 주님 세례 축일(다해)_주님 당신 숨을 보내시어 3_2성부.jpg




시편 104(103),1ㄷ-2, 3-4, 24-25, 27-28, 29-30 (◎ 1ㄱㄴ참조)
◎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주님은 참으로 위대하시다.
○ 주님, 당신은 존엄과 영화를 입으시고 광채를 겉옷처럼 두루셨나이다. 당신은 하늘을 차일처럼 펼치셨나이다. ◎
○ 물 위에 당신 거처를 세우시는 분, 구름을 당신 수레로 삼으시고 날개인듯 바람 타고 다니시는 분. 바람을 당신 심부름꾼으로 삼으시고, 타오르는 불길을 당신 시종으로 삼으시는 분 ◎
○ 당신 업적 얼마나 많사옵니까. 그 모든 것 당신 슬기로 이루시니 온 세상은 당신이 지으신 것으로 가득하옵니다. 저 크고 넓은 바다에는 크고 작은 생물들이 우글거리나이다. ◎ 
○ 이 모든 것들이 당신께 바라나이다. 제 때에 먹이를 달라 청하나이다. 당신이 주시면 그들은 모아들이고 당신 손을 펼치시면 복이 넘치나이다. ◎
○ 당신 얼굴 감추시면 그들은 소스라치고 당신이 그들의 숨을 거두시면 죽어서 먼지로 돌아가나이다. 당신이 숨을 보내시면 그들은 창조되고, 온 누리의 얼굴이 새로워지나이다. ◎



‘주님 세례 축일’은 예수님께서 요르단 강에서 세례 받으심을 기념하는 축일이다. 이 사건 이후 예수님의 공생활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전례주년으로도 이 축일로 성탄 시기는 끝나고 ‘연중 시기’가 시작된다. 

주님의 세례는 주님께서 누구신지를 공적으로 드러낸 사건이다. 그러므로 공현 대축일과 깊이 관련되어 있다. 8세기 말 성탄 축일을 따라 공현 축일도 8일 동안 지내면서 8일째 되는 날에 주님의 세례에 관한 말씀을 읽도록 하였다. 13세기 프랑스에서 이날을 주님 세례 축일로 지냈으며, 로마 전례력에는 1960년에 이 축일을 도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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