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설때 친정 다녀오면서 요당리 성지에 들렀었읍니다.
날이 춥지만 않았으면 좋았을터인데, 날이 너무 춥고, 딸램과 아들램 화장실 가고 싶다고 해서 화장실 먼저 들렀는데,
화장실 문이 잠겨 있어서...  결국 노상방뇨를.... ^^;;
당시엔 난감했지만... 지금은 그리고 앞으론 추억이 될거 같습니다.
성지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올라가는데 가운데로 성모님이 계시고 뒤쪽으로 십자가가 높이 있읍니다.
가보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아직 초보자같은 저에겐 처음 보는 광경에 신기하고
마음까지 편했답니다. ^^

이번주에 요당리성지에서 성령기도를 한답니다.
혹시나 관심 있으신 형제 자매님 계시면 같이 가볼까요??? ^^
2월 26일 금요일 시간은 9시 ( 좀더 일찍 시작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끝나는 시각은 새벽 2시경이 될듯 합니다.
저는 이날 성령기도 해주시는 신부님과 약속을 했기에 무슨일이 있더라도 가야한답니다.

너무 아름다웠기에 사진으로 다 보여드리기 부족한 면이 너무 많지만
아름답고 눈이 부시는 광경을 같이 나누고 싶어서 올려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