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06 17:06

위령성월에 ....

조회 수 4738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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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덤속에서 바라본 하늘입니다.
이 사진을 보면 어떠한 느낌이 드나요 ?
우리도 이생에서 생을 마치면 저 땅속에 묻히겠지요
저 자리에 누울때 까지 열심히 부끄럼없이 살아야 할것이라는 생각이 드시지는 않는지요
자신을 한번 되돌아 보게 하는 삶입니다

가톨릭에서는 11월을 위령성월
(慰靈聖月)로 정하고 있습니다 .
11월 한달은 "죽은 자의 영혼을 기억하면서 기도하는 성스러운 달"로 비워 놓았다고 합니다.
998년 클뤼니 수도원의 5대 원장이었던 오딜로가 11월 2일을 위령의 날로 지내도록 수도자들에게 명령한 이래로,
11월은 위령성월로 정착되었다고 합니다.
1년 중에서 11월 한 달 만큼은 삶 보다는 죽음에 대해서 사색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

부모, 가족, 친지들...
연옥에 가게된 영혼들을 기억하며
함께 주님의 자비를 청하며
기도드립니다.



위령기도

지극히 어지신 하느님 아버지
저희는 그리스도를 믿으며
이 세상을 떠난 모든이가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하리라 믿으며 ( )를 아버지 손에 맡기나이다

( )가 세상에 살아있을 때에
무수한 은혜를 베푸시어
아버지의 사랑과 모든 성인의 통공을
드러내 보이셨으니 감사하나이다

하느님 아버지
저희 기도를 자애로이 들으시어
( )에게 천국 낙원의 문을 열어 주시고
남아 있는 저희는 그리스도 안에서
다시 만날때까지 믿음의 말씀으로
서로 위로 하며 살게 하소서
우리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

당신의그섬김이=해같이빛나리[다윗과요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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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드레아♪~♫ 2009.11.08 15:48
    저는 공중에서 내려다보는 무슨 연못 같은것인줄 알았네요 ㅋㅋ
    돌아가신 위령들께도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을그림과 글과 음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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