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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만나 차 한 잔도 마셔본 적 없지만
행복을 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생각이 통하고 마음이 통하고
꿈과 비젼이 통하는 사람
같이 있기만 해도 마음이 편한 사람

눈 한번 마주보고 미소 지은 적 없지만
닉 네임만 보아도 정든 님이 있습니다.

비록 직접 만나뵌 적 한 번 없이도
뵌 그 이상으로 가슴을 설레게 토닥여주는
그런 님이 계십니다.

기다려 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사랑하고 싶은 님이십니다.
정다운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아침 햇살이 상수리 나뭇잎에 부댓기며
아스라히 쏟아지던 오늘 아침에
님을 생각했습니다.

나도 님처럼 남들께
행복감을 퍼줄수 있는 사람인지
행복을 주는 사람인지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는 하루입니다.

이 글을 읽는 당신은 본 적 없어도
행복을 주는 그런 사람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ㅡ 좋은 생각 中에서--









           

?Who's 두레&요안나

profile

찬미예수님 요안나입니다,
저는 광주 교구 송정2동 원동 본당에
다닌  신자인 요안나입니다,
여렸을때 신동에 다녔다가
현제는 원동에 다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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