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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파(AsIPA) 제5차 총회 폐막

최종 선언문 채택
“소공동체 통한 친교의 교회 건설”
아시파 제6차 총회는 2012년 스리랑카서
발행일 : 2009-11-08 [제2671호, 1면]

- 10월 20일부터 9일 동안 필리핀 디바오시에서 펼쳐진 ‘아시파 제5차 총회’가 성체성사에 깃든 소공동체의 의미를 일깨우는 최종선언문을 채택하고 10월 28일 막을 내렸다. 총회 참가자들이 총회가 열린 필리핀 다바오대신학교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0월 20일부터 9일 동안 필리핀 다바오시 다바오대신학교에서 펼쳐진 ‘아시파(AsIPA, 아시아의 통합사목적 접근) 제5차 총회’가 성체성사에 깃든 소공동체의 의미를 일깨우는 최종 선언문을 채택하고 28일 막을 내렸다.

주최국 필리핀을 비롯해 한국, 인도, 일본, 태국, 말레이시아 등 20여 개국 소공동체 관련 성직자와 수도자, 평신도 300여 명은 총회 결과를 집약한 최종 선언문에서 “소공동체는 성체성사에 현존하는 예수 그리스도를 체험케 하고 성체성사의 삶으로 이끌어 준다”는 데 인식을 함께하고, 소공동체를 통한 ‘친교의 교회’를 건설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참가자들은 또 소공동체가 아시아교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사회 변혁에 참여하고 ▲성체성사가 공동체의 삶으로 통합되는 수단과 방법을 찾으며 ▲국가별 소공동체를 형성 및 유지하고 ▲신앙과 삶의 일치를 이루며 ▲하느님을 찾는 이들에게 ‘열린 문’이 되어 줄 것을 결의했다.

킹슬리 스왐필라이 주교(스리랑카 트리코말리-바티칼로아교구장)는 10월 27일 거행된 폐막미사 강론에서 “하느님의 말씀과 성체성사를 중심에 둔 소공동체는 아시아교회가 성장하는 데 꼭 필요한 도구”라면서 “성령의 이끄심에 따라 신앙교육과 선교사명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소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아시아교회가 힘을 합쳐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한국 참가단을 이끌고 이번 총회에 참석한 강우일 주교(주교회의 의장·제주교구장)는 “특별히 이번 제5차 총회에서는 주교를 비롯한 성직자들의 참여가 눈에 띄게 늘고, 이론을 넘어 실천에 주목하고자 하는 참가자들의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며 “소공동체가 복음나누기 단계에만 머무는 것이 아닌 일상의 실천으로 연결돼야 한다는 것을 확인시켜준 총회였다”고 평가했다.

차기 아시파 제6차 총회는 2012년 스리랑카에서 열린다.
다바오(필리핀) 곽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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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요안나입니다,
저는 광주 교구 송정2동 원동 본당에
다닌  신자인 요안나입니다,
여렸을때 신동에 다녔다가
현제는 원동에 다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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