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8월 중순 오전 10시경 우리 가족은 비행기를 타고 미국의 소라노 사막을 지나던 중
기체 고장으로 인해 불시착 하고 말았다.
다행이도 우리 가족은 아무런 부상없이 모두 생존 하였지만
비행기에 불이 붙어서 한시 바삐 탈출해야만 했다
사고가 나기전비행기는 사람이 거주 하고 있는 지역으로 부터 약 110km떨어진 곳을 비행하는 중이였다.
불시착지역은 대체로 평지 였으며, 선인장들이 듬성 듬성보이는 사막 한복판이였다.
일기 예보에 의하면 한낮의 온도는 약 47도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우리 가족은 반팔 티셔츠, 바지 양말과 평상복차림이며 모두 손수건을 가지고 있다.
비행기가 타버리기전에 다음의 14개 품목을 꺼낼 수 있다고 가정해 보자.
ㄱ.손전등.
ㄴ.휴대용 나이프
ㄷ.그 부근의 지도.
ㄹ.나침판.
ㅁ.구급 의약품.
ㅂ.장전된 45구경 권총.
ㅅ.낙하산.
ㅇ.소금 한 봉지.
ㅈ.1인당 2리터의 물
ㅊ.사막여행 안내 책자.
ㅋ.선글라스
ㅌ.독한위스키 한병
ㅍ.1인당 외투 두벌
ㅎ.화장용 손거울.
<문제>
자신의 상상력을 최대한 발휘해서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품목부터
1번에서 14번까지 우선 순위를 메겨 본다.
가족이 이랑 할경우와, 연인이랑 할경우...
순서를 메긴는데..얼마나 상대의 의견을 존중되며 민주적으로 진행되는 지 생각해 본다.
해답은 3월 26일 9시 방송에 황후바라와 함게 풀어 보겠습니다.
방송을 마치고 나면 해답을 올리겠습니다.
자신의 답과 정답이 얼마나 차이가 있는 지..
가족이나 연인의 의견은 얼마나 배려 했는지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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윽!~~ 오타 장이 바라가 ㅎㅎㅎ 느려서 ~~~~
방송때 뵈요!~~~`
오늘 처음 목소리를 듣네요....정감이 가는 아주 따뜻한 목소리!!!
바라님의 방송을 듣고 싶었는데 매주 목요일 아침미사와 레지오 회합이 있거든요
항상 준비하고 나가기 바빠서 아쉽습니다
뉴저지....아시겠지요? 오늘도 수고 많이 하시고 멀리서 보내는 사랑도 받으시고........
언젠가 기회가 되면 대화도 나눌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