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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너무 오랜만이죠

성가방  식구들 통해 너무나 많이 알게 돼서 너무나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고우리 엄마니까 자주 성가방을 못들어 것 같아요

내년이면 고우리도 학교 다니면 또 내가 데리고 오고 가고 해야 하니까,,,

그럴서 글 하나 올립니다,

가끔 한번씩 시간내면 들어 올께요 ^^**

 

 

기쁨으로 넘칩니다 /

새털 구름사이로 보이는
쪽빛 하늘이 너무도 좋은 가을 길로 걸어가면서 그대가 주고 있는 사랑을
가슴으로 느끼며 크게 숨을 들이 마십니다

내게서
그대 향기가 묻고 나고 있고
얼굴에는 기쁨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내 걸음이
한 결 가벼워 졌고 가을 숲속으로 들어가면서
그대 손을 꼭 붙 잡습니다

사랑입니다
어느 새 중년의 길을 넘어 가고 있고 그래서 퇴색이 되어 있고 초라하지만
내 안에 그대의 흔적이 묻어 납니다

가고 있습니다
그대가 있는 그곳으로
거절할 수 없는 힘에 이끌리어 갑니다

나보다도
나를 더 사랑하는 그대 마음을 알고 있기에
내 존재가 더욱 행복합니다

푸른 하늘이
영원히 변하지 않는 것 같이 그대는 눈동자로 나를 보면서 기뻐하고 있고
내 마음은 터질 것 같은 기쁨으로 넘칩니다  

?Who's 두레&요안나

profile

찬미예수님 요안나입니다,
저는 광주 교구 송정2동 원동 본당에
다닌  신자인 요안나입니다,
여렸을때 신동에 다녔다가
현제는 원동에 다니고 있습니다,

  • ?
    모카 2011.10.14 21:01

    요안나님~~

    어느새 우리가 학생이 되고, 요안나님은 학부형이 되시는군요~

    축하합니다~~

     

    고우리~~ 이름도 이뿌네 ㅎㅎ

    우리와 요안나님, 가족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 ?
    오늘 2011.10.17 22:45

    요안나님 오랫만이에요

    고우리 참 예쁜이름이네요

    학부형이 되신다니 축하드립니다

    요안나님의 글을 읽으며 가을 속으로 깊숙히 .. 좋은시간 보냈습니다

    건강하시고 즐거운 날들 보내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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