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입춘이라고 하는데,
왠걸 날씨가 정말 추워요
하지만 우리 맘에는 이미 봄 햇살의 한 자락이 저 어둔구석에서 모락모락 피아나는것 같지 않나요 ?

나는 살아가면서 직장, 친구, 친척 들 보다
더 잘되려고 노력하면서 지금까지 살아왔답니다.
물론 그들의 뒷모습에서도
나처럼
더 나은 환경을 누리고자 고분분투하는 모습이 엿보였습니다.

이는 나만의 생각은 아닐 것입니다..
사람이면 누구나다 이 경쟁사회에서 뒤쳐지는것을 좋아하지 않겠지요

때때로 경쟁에서 쳐지면
"다 소용없고 부질없는 짓이다" 하면서 억지로 핑계를 대면서
자기합리화에 궁생한 변병을 하는 사람도 보았습니다.

하지만,
지난 뒷날을 한번쯤 되돌아 볼수 있는
아니 한번정도 쉬어가는
그런 나이가 된 지금은 왠지 전 날에 생각이 유치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왜냐면요
결국 지난날 나는 끝임없이 나자신과 소리없는 전쟁을 하고 있었으니까요
남을 얘기하면서 결국 나 자신과 싸워온 게지요

물론 그 전쟁은 끝나지 않았고
내 생을 마칠때 까지 나와 함께 하겠지요
그리고 이제는 나 속의 나와 평화협정을 맺기로 했답니다
때로는 서로 비판하기도 하지만 협조할때는 좀 협조하면서 살자구요

이제 곧 설날이 다가온답니다
그럼 친구와 친척들을 만나겠지요
그럼 기쁘기도 하지만...
집에 오면 느끼는 먼가 허전함
경쟁사회에서 쳐져있는 한심한 나의 모습
비교우위에서 밀려있다는 ....

그럴때
나는 아래 글을 되새겨 본답니다 ^^*

 

유영만의 <청춘경영> 중에서
"남보다" 잘하려 말고 "전보다"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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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다 잘하려 하지 말고

전보다 잘하려고 노력해.

위대한 경쟁일수록

타인과의 경쟁이 아니라 자기 자신과의 경쟁이다.

경쟁을 통한 성취도 “남보다”라는 바깥의 기준보다

“전보다”라는 안의 기준에 비추어 본 평가가 소중하다.

아무리 남보다 잘해도 전보다 못하면 성취감을 느낄 수 없다.

전보다 잘하려는 노력이

전보다 나은 자기 자신를 만드는 원동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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