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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디지만 단단하게 자라는 나무처럼...

 

 하늘 높이  자라서 멋진 그늘을 만드는 나무를  좋아하는 사람들

 

빨리 자라서 크게  가지를 뻗는  나무 일수록 그 속은  단단하지못하다.

 

성장하고 꽃피우는데 모든걸 소모한 나머지

 

 내실을 다질 여력이 없는 것이다.

 

그런나무들은  살아있는 동안에 사람들의 눈길을 끌지 몰라도

 

생명이 다하고 나면 흔적없이 사라진다. 

 

ㅡ우 종영 <나는 나무처럼 산다>

 

도장나무, 회양목은 직경이  한뼘 정도 자라는데

오백년이상 걸린다고 합니다.

그 속을 다지고 또 다져 그 어떤나무와도

비교 할수 없는 단단함을  지니게 됩니다.

더디 자라는 만큼  조직이 치밀하고 균일해져

그 어떤 충겪에도 뒤틀리지 않는 견고함을  지니게 됩니다.

 

당장은 인정받지 못하지만

자신이 가고자하는 곳을 향해 묵묵히 걸어가는

작은  생활성가 터전  그곳이 여기CACCM 인터넷 성가방입니다.

 

늦은밤까지 함께 해주신 성 가방  가족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별일이 없는한  개국 3주년까지  저녁 화요일 9시에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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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2011.08.06 05:23

    황후바라님 ,

    뜨겁고 긴 여름 건강하게, 씩씩하게 잘 보내고 있지요

    우리 대화 나눈지도 참 오래되었지요?

    이 햇살아래, 또 장대비속에서, 가을을 기다리듯이..

    내 컴이 잘 정비되어 무난한 성가방 입성을 할때까지 참아주시기를 ㅎㅎㅎㅎ 

    그래도 궁금해서, 이방 저방 다 기웃대고 있습니다

    안녕 ,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 ?
    ★황후ㅂLzㅏ♥♪~™ 2011.08.06 17:59

    안녕하셨어요?

     안그래도 궁금했었는데..통했나봅니다.

    컴이 정말 잘 정비 되시길 바랍니다.

    줄기차게 오는비..그리고 일 .. '

    자고나면 출근.. 방송... 그 리고 개국3주년..

     저한테만 시간이 빨리가는건지..

    언제부턴가 제인생이 속도가 붙어 버린 기분...

    어젠가 만나서  많은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늘  사랑가득한 안부  감사합니다.

     창에서  뵙기를....건강하세요.^^

     

     

     

  • ?
    오늘 2011.08.07 02:13

    답글이 반가워 여기 또 한줄 씁니다

    요즘은 고추잠자리가 높이 나르고, 밤이면 풀벌레 소리가 어찌도 요란한지 .

    고향의 시골마을 ~~~ 그 넓디 넓던 마당 ~~ 바지랑대 걸쳐있던 빨래줄~~ 그 줄에 날개 살짝 접고 줄줄이 잠자던 고추 잠자리~~

    그 때 집집의 삘래줄엔 가지 열십자로 자른것도..... 호박꼬지 구불구룰 썰은것도 널려있던거 ....

    눈을 감지 않아도 푸른 하늘 올려보면 훤히 보이는거 ~~~~~~ 마당 가득 널려있던 빨강 고추,!!!!!!!!

    탱자나무 울타리 한쪽에 있던 밤나무,, 그아래 머우잎 사이로 떨어져 있던 반들반들 윤이 나던 알밤 !!    끝없이 끄고 싶네요 

     아우님 행복한 가을, 건강한 가을이 그 가정에 곧 올겁니다 ..... 두서없는 글 ㅎㅎㅎㅎ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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