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5.17 00:25

하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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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은 나의 모든 것을 아십니다.

내가 생기기 전부터 내가 이 세상을 떠날때까지 모든 것을 아십니다.

하느님은 그리스도의 수난과 고통과 부활 승천으로

저에게 당신의 거룩한 뜻을 알려주었습니다.

이제 나는 나를 버리고 죽음으로서 영생을 얻으려 합니다.

그러나 제 뜻대로 하지 마시고 당신 뜻대로 하소서

그 수많았던 나의 죄, 나의 모든 고통과 번민, 삶의 힘겨움속에서

당신은 나에 대한 사랑을 아끼지 않았으니

저에게 이 세상속에서 당신의 뜻한 거룩한 복음을 전하게 하소서

나는 당신의 것, 당신은 내안에 계시니 내몸은 이미 내것이 아닌 당신의 것

이제 저는 당신이 가르쳐 주신대로 저를 버리겠습니다.

이 모든 굴레에서 해방되어 당신의 뜻하는 바를 걷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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