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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갓등 5집에 대한 추억 2 (김태진 신부님의 글)  heaveni

7. 2000년 대희년의 기쁨 : 현신부님의 전국적인 지지를 받은 곡. 말이 필요없는 곡이죠. 대희년이 거의 끝나가는 지금.. 여러분들은 처음 계획했던 일들을 많이 이루셨는지.. 그렇지 못하시다면 아직 시간은 남아있습니다. 주님께서 허락하신다면..

8. 순례자 : 이 곡은 대학원 2학년 한 달 피정 중에 쓴 곡입니다. 가사가 정말 감동이군요. 묵상 많이 한 티가 납니다.(그 때 만큼 묵상 좀 해라. 김군아..) 이 노래의 가사는 아직도 저의 아침 기도 시간에 암송되고 있답니다.^^
노래를 부른 박요셉 학사... 지금 갓등 7기의 짱이랍니다. 노래가 길어서 끊어서 끊어서 녹음한 기억이 납니다. 녹음의 비밀...

9. 축제2-그분있기에 나는 즐거워 : 1999년 축제 주제곡입니다. 개인적으로 축제1보다 좋아하는 곡입죠. 1999년 축제 준비 위원회에서 제게 와서 축제 주제곡을 부탁했답니다. 그래서 완성된 곡. 잊지마.. 주님께서 널 사랑하신다는걸.. 힘을 내 넘어져도 다시 박차고 일어나.. 제가 저에게 하는 말이었답니다. 글 읽으시는 여러분도 잊지마시길..

10. 마음 다 기울이고 : 이 곡도 한 달 피정 중에 쓴 곡입니다. 원 제목은 "주님께서 나에게"라는 것이었습니다. 솔로를 맡았던 선복이는 이 번에 신부님이 되실 거고..민택이는 프랑스로 유학가서 프랑스 선진 축구를 배우고 있을 거고.. 장유 학사는 군대갔고.. 민수 학사도 이 번에 군대갈테고.. 참! 2000년 수원가대 창작곡 발표회 때 민수 학사가 대상 탔습니다. 세련된 곡.. 초보치고 아주 훌륭한 곡이었습니다. 근데 지금 기억은.. 잘 않나네요....

11. 하느님 전 그애가 좋아요 : 왜 가톨릭 성가엔 이런 가사가 없을까 하고 객기로 쓴 노래. 저의 실화랍니다.^^ 고등학교 2학년 땐가?? 정말 너무너무 예쁜 분이 미사 때 제 앞에 앉으셨답니다. 그리하야 이 가사가 탄생된 거죠. 그 자매님과 어떻게 됐냐구요?
사실 그 미사 이 후로 그 자매님을 한 번도 못봤답니다. 냉담 중이신가?? 여러분~~~ 주님 떠나지 맙시다. 그리고 냉담 신자 여러분!!! 주님이 찾고 계십니다. 얼렁 돌아오세요. 암튼 저의 고 2 때 이야기이기에 제목이 "신학생 얘기 아님"이 된거죠. 의문이 조금 풀리셨나요??
녹음때 학사님들이 가장 열심히 부른 곡이었습니다. 왜 그랬을까??? 또다른 의문이... 모두들 학사님들 위해 지금 당장 화살 기도 쏩시다.

12. 함께 : 역시 갓등의 차세대 작곡가 표창연 학사가 쓴 곡. 이 노래는 진짜 신학생 얘기네.. 가사가 학사님들에게는 구구절절이 사무치는 가사입니다. 그런데 창연아..가사 중에 "우리 어깨 맞대고.." 이 부분 내 가사 도용한 것 알고 있지? 나쁜 녀석...^^ 괜찮다. 건강히 군 생활 잘하고 돌아오거라.

이상 벼르고 벼르던 갓등 5집 추억이었답니다. 이제 더 이상 갓등에 대한 추억을 쓸 수 없다는 것이 아쉽네요. 그러나 갓등 6집에 대한 추억.. 갓등 7집에 대한 추억은 다른 어떤 신부님이 후에 써 주실 것으로 생가하고 이만 물러갑니다. 근데 내년에 6집이 나오려나??? 갓등 학사들아..
6집 작업들어가면 내 간식 싸가지고 가마.. 모두 방학 잘 지내고,, 모든 수원 가톨릭 대학.. 학사님들.. 건강히 아무 사고없이 방학 잘 보내세요. Monstra 조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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