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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가톨릭 신학생 중창단 'JILY' 첫 음반 '첫사랑' 발표 "

하느님 향한 풋풋한 젊은 열정 가득


14일 가톨릭대 성심교정서 첫 선


   인천가톨릭대학교 신학생 중창단 'JILY'가 첫 번째 앨범 '첫 사랑'을 발표했다.
 오로지 주님을 따르려는 인천교구 신학생들의 열절한 마음을 담은 노래기도 모음이다. 하느님을 향한 풋풋한 젊은 열정이 가득하다.
 조승연 부제가 노랫말을 쓰고 곡을 붙인 타이틀 곡 '좁은 길'의 한 구절처럼 주님이 걸어가신 십자가의 길, 그 좁은 길을 따라 걸으리라는 예비 사제들의 강한 의지가 노래마다 가득 배어 있다.
 신학생들이 만든 음반답게 밝고 경쾌한 찬양곡 보다는 잔잔하게 묵상으로 이끄는 곡으로 채워져 있다. 전체적으로 차분하면서도 힘이 느껴진다.
 인천가톨릭대 중창단 'JILY'는 이번 앨범 발표를 위해 최근에야 이름을 지었을 정도로 성소주일 행사나 학교 축제 때를 제외하곤 거의 드러내지 않고 활동해왔지만 노래 솜씨는 여느 성악가나 가수 못지않게 뛰어나다. 인천가톨릭대 설립 전 수원가톨릭대 시절부터 '갓등중창단' 주요 멤버로 활동하던 인천교구 선배 신학생들의 명성과 전통을 이어받았다. 이번 음반을 위해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를 내놓은 김종성(원종2동 주임)ㆍ정성일(화수동 주임)ㆍ김성훈(심곡 주임) 신부도 '갓등중창단' 출신 싱어송 라이터다.
 노래로 부르는 신학생들의 첫 신앙고백이자, 세상에 내 놓는 첫 번째 음반인 만큼 앨범 제목을 '첫 사랑'이라고 붙였다. 'JILY'는 '예수님 저는 당신을 사랑합니다'(Jesus, I Love You)의 알파벳 첫 글자를 따서 만든 이름이다.
 인천가톨릭대 중창단은 끊임없는 기도와 후원으로 신학생을 뒷바라지 해주는 성소후원회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앨범을 만들었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신학생 양성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한다.
 앨범에 수록된 노래들은 14일 오후 4시 부천시 역곡동 가톨릭대 성심교정 콘서트홀에서 마련되는 교구 성소후원회의 밤 행사 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CD 1만 원. 문의 : 032-765-6965 인천교구 성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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