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16 22:34

Opium Poppy

조회 수 6142 추천 수 0 댓글 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P1010572 (Large).JPG 

      끝없이 펼쳐진 양귀비 ,  호주 남부에 남한 면적의 70% 되는 아름다운 섬이 있다.
      그 섬(타스매니아)을 여행하다보면 곳곳에서 이런 풍경을 있다.

      의약품  원료로 쓰여질 귀중한 자원,  아편, 아편 전쟁, 아편 중독 등의 단어가  연상되어
      은근히
겁이 나기도 했다. 그러나 눈을 들어 사방을 보면  흐드러지게
피어난 흰꽃의 세계가
      참으로 장관이다.

  • ?
    ♣안드레아♪~♫ 2010.07.17 09:21

    마치 수놓은 양탄자 같네요
    아름답습니다
    인공적이지만 자연스러움이 있는거 같네요
    안가보고도 타스매니아 볼수 있어 감사합니다 ㅎㅎ
    emoticonemoticonemoticon

  • ?
    호주의 로렌스 2010.07.17 21:29
    안드레아님 !
    반갑습니다.
    양귀비는 다양한 빛깔로 매혹적인 자태를 보이는데 여기에는
    온통 흰빛 뿐입니다. 아마도 흰빛 양귀비의 약효가 뛰어나기 때문이리라
    생각합니다. 역시 순수함이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나봅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를 빕니다.
  • ?
    모카 2010.07.17 16:28
    + 찬미예수님~
    하얀꽃이 파란하늘의 흰 구름과 어우러져, 청순하고 시원한 느낌임다~
    그림보다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보여주시는 로렌스님~ 감사함다~

    이 그림을 보니... 메밀꽃 밭이 떠오르는군요~ ^^
    "산허리는 온통 메밀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 평창 출신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 中>
  • ?
    호주의 로렌스 2010.07.17 21:41
    모카님!
    모카님의 향기를 호주에서도 느낍니다.
    '메밀꽃 필 무렵' - 봉평의 달빛과 메밀밭, 절렁거리며 걷는 나귀....
    제천에서의 상봉은 과연 이루어졌을까요?
  • ?
    아리솔 2010.07.17 19:44

    꿀꿀한 기분이 며칠을 갔는데
    여기와보니 마음속마저 탁트이는 느낌이에요.
    가보고 싶어요. 시야에 들어오는것이 딱한가지만 있으니 
    흐트러진 마음가짐 바로잡기는 안성마춤일 텐데..
    언제나 가볼수 있으려나. ㅎㅎㅎ
    사진 정말 작품이네요  감사해요 로렌스님. 

  • ?
    호주의 로렌스 2010.07.17 21:55
    아리솔님!
    고국은 장마철이라는데 이곳 호주는 한겨울입니다.
    특전미사 드리고 집에 오니 벽난로가 따뜻하게 집안을 데우고
    있었습니다. 한국에서 온 조카 필립보와 맥주도 한 잔 했으니
    더없이 행복한 토요일 밤입니다.

    고국이 그리울 때면 여행하며 마음을 달래지요.
    참으로 아름다운 자연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호주,
    그리고 자신도 쉽게 돌아볼 수 있는 여유도 있지요.
    기회가 되면 꼭 오세요.
    아리솔님도 행복한 토요일 밤 보내시기를 빕니다.
  • profile
    마리안느 2010.07.26 13:42
    어머, 정말 그림같은 풍경이네요~~
    너무 멋집니다. ^^

  1. 미동북부 성령대회 찬양팀

    28Jul
    by 소피
    2010/07/28 by 소피
    Views 7038  Replies 8
  2. 사당역 모임^^

    26Jul
    by 동경희메
    2010/07/26 by 동경희메
    Views 6646  Replies 16
  3. 그의 꽃이 되고 싶다.

    22Jul
    by 호주의 로렌스
    2010/07/22 by 호주의 로렌스
    Views 6397  Replies 3
  4. 조금시원한~

    22Jul
    by ♣안드레아♪~♫
    2010/07/22 by ♣안드레아♪~♫
    Views 6880  Replies 7
  5. Dee Why 해변에서의 서핑

    21Jul
    by 호주의 로렌스
    2010/07/21 by 호주의 로렌스
    Views 6199  Replies 5
  6. 농요보존회 녹음 갔다가~~~

    21Jul
    by 짝퉁~~~
    2010/07/21 by 짝퉁~~~
    Views 5985  Replies 6
  7. 시원한 여름바다 2

    19Jul
    by 아리솔
    2010/07/19 by 아리솔
    Views 6117  Replies 3
  8. 생명의 서(書)

    18Jul
    by 호주의 로렌스
    2010/07/18 by 호주의 로렌스
    Views 6168  Replies 7
  9. Opium Poppy

    16Jul
    by 호주의 로렌스
    2010/07/16 by 호주의 로렌스
    Views 6142  Replies 7
  10. 시원한 여름바다

    15Jul
    by 아리솔
    2010/07/15 by 아리솔
    Views 6441  Replies 12
  11. 지난주 날씨가...*^^*

    14Jul
    by 이쁜모니카
    2010/07/14 by 이쁜모니카
    Views 6339  Replies 5
  12. 하랑이에요 ^^

    13Jul
    by 마리안느
    2010/07/13 by 마리안느
    Views 6481  Replies 22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 51 Next ›
/ 5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