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님!
12월 25일, 크리스마스 날에 형제님 부부와 저희 부부는 함께 사막을 여행하다 사막 한가운데서 야영을 했었지요.
연료 보급을 기대했던 곳에서는 연료는 커녕 인적조차 없던 막막했던 추억을 기억하시지요?
사막의 보름달이 그림처럼 떠올랐어요.
그리움이 희망으로, 희망이 오늘 하루를 살아가는 소중한 활력으로 승화되기를 빕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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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카님! 감사합니다.
하느님의 창조와 운행는 참으로 놀랍습니다.
멀리 떠날수록 하느님과는 오히려 가까와지는 것 같이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제가 호주 사막을 여행하다가 만난 폴랜드 아가씨들입니다.
해 지는 서쪽 하늘을 배경으로 사진을 카메라를 설치하는 아가씨와
먼 곳을 향해 손을 뻗은 두 여심이 아름답게 보이지요?
무엇을 사진에 담으려 했으며 지향하는 그 끝에는 과연 무엇이 있었을까요?
호주라는 낯선 땅에 와서 알게된 소중한, 인연의 울~~큰대부님(저희 대부님의 대부님이라,,,저희는 큰대부님이라 부릅니다^^(원래는 할아버지 대부님이라 불러야 하나요???)
3살 어린 아이부터~~머리 희긋하신, 어르신들의 눈높이까지 맟추어 주실수 있는 머어찐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죠? !!!^^
창조주에 대한 찬미가 절로 나옵니다..
사막여행..
로렌스님은 참 크고 넓으신 분일거 같습니다..
사진 감사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