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하고 사랑받을 때도내가 미워하고 미움 받을때도주님은 언제나 아낌없이 주시며내 곁에 서 계시네내가 허기지고 지쳐있을 때에주의 귀하신 성체로 나를 채워주시고내가 목이 말라 괴로울 때면주의 성혈로 날 적셔주시네사랑으로 크신 사랑으로나를 감싸 안아 주시고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되신 주님주님만 사랑해요주님만 의지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