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 아지랑이 살랑대는 따스한 햇살 나도 모르는 어느샌가 주님의 계절이 찾아왔네요 하늘엔 뭉게구름 피어오르죠 때맞춰 내려주는 소나기에다 개이면 하늘에는 무지개 조각 정말로 이 계절은 아름다워요 우 하이야 우 하이야야...

처음 느꼈던 그 때 그 맘으로 당신 부르심에 나 다시 왔나이다 잊고 지내왔던 순간에도 그 분은 나를 사랑하시고 언제나 나를 지켜주시는 주님을 사랑합니다 내가 숨쉬는 이 시간에도 늘 당신이 함께 하고 내가 힘들때 내 안에 계시니 주님은 사랑이네...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사랑합니다 아주 많이요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사랑합니다 그것뿐예요 (x2) 사랑한다 아들아 내가 너를 잘 아노라 사랑한다 내딸아 네게 축복 더 하노라

내 생애의 시작과 끝을 아시는 하느님 나의 주님 사랑합니다. 가뭄뒤에 비처럼 장마 후에 해처럼 내영혼 당신을 간절히 갈망합니다. 내영혼 당신을 간절히 갈망합니다. 어디서 와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 우리에게 빛이 되어 오시고 그 빛을 믿는 이에게...

비 온 두 맑게 갠 하늘 (해밀) 아침부터 내리는 빗소리 사람들의 무거운 발걸음 이렇게 힘겨운 하루의 시작은 우리를 깨우네 그럴때 우리 마음 시원하게 해준 저 하늘을 보아요 주님의 행복하게 웃는 모습 참 기분 좋은 세상 사람들은 저마다 지칠때면 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