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내 영혼이 주님을 인생은 불과 같은 것 들에 핀 꽃처럼 피었다가도 스치는 바람결에도 이내 사라져 그 깊던 자리조차 알 수가 없고 어디론가 사라져버려 찾을 길 없다네 그러나 주님 사랑은 변함없으니 당신을 경외하는 그 사람 돌보신다네 모든 천사들...

3. 특별하게 물론 나 만은 아니지만 비록 나 완전치 않지만 이상하지 그는 나만을 사랑한다시네 그의 온 마음 내게 모두 주시네 정말 이해가 안되는 건 이런 날 믿어주시는 것 아무 것도 아닌 나에게 함께 가자시며 서툰 걸음을 이끌어 주시네 나의 마음을...

2. 주님의 길을 내 마음에 어둠만이 가득해 나의 주님 볼 수가 없어요 빛이 없는 길 그 길 위에 나 홀로 서 있어 한 걸음 옮길 용기가 없어 눈물만 흘러내릴 때에 주님을 난 잊었는데 힘들어 그 분을 부를 수 조차 없는데 날 잊지 않으신 주님 내 맘에 내 ...

1. 전도서에서 보라 모든 강물이 다 바다로 흘러드나 바다가 넘치지 않음을 해는 높이 떳다가 노을을 주고 새벽을 위하여 다시 그 자리로 한 세대가 지나도 한 세대가 그 자리에 존재하고 바람은 보이지 않는 길따라 이리 불고 또 저리로 오묘하신 하느님...

그대 누굴 기다려 본 적 있나요 한없이 설레는 그 마음 아나요 그대 누굴 사랑해 본 적 있나요 어쩔 줄 모르는 내 마음 아나요 아무도 모를 거에요 잠 못 이룬 나의 많은 날들을 그 누가 알 수 있나요 그대를 향한 나의 작은 몸짓을 그대를 만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