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른 나의 작은 눈빛에 어색했던 너의 표정이 하얀 그리움으로 나의 마음 속 깊이 자리하는 이유는 무얼까 살포시 내민 나의 손길에 당황하던 너의 모습이 영원히 변하지 않는 우리 마음 속 깊이 따스한 온기를 남기네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넉넉할 수 있다...

글 : 김연기 / 곡 : Xavier 하늘이 열리고 이제 큰 빛이 비추네 여기 주님의 길을 따르는 이들 모두 외치세 하늘의 왕께서 이제 구원의 빛을 여기 주님의 길을 따르는 이들 위해 주시네 주님께서 오실 길을 허리 숙여 닦는 자 영광의 날을 위해 광야에서 홀로...

1.평안하냐 라고 주님 물으셨네 하지만 나는 대답할 수 없었어 주의자녀 이면서도 자녀답지 못하여 내 안에 평화 없었어 (후렴)그러나 이제는 나도 살고 싶어 주님과 함께 주님안에서 주님의 빛속에서 주님과 웃고 (주님과 웃고) 주님과 울고 (주님과 울고) ...

작사, 작곡 : 최현숙 노래 : 김인환 신부 보라, 모든 강물이 다 바다로 흘러드나 바다가 넘치지 않음을 해는 높이 떳다가 노을을 주고 새벽을 위하여 다시 그 자리로 한세대가 지나도 한 세대가 그 자리에 존재하고 바람은 보이지 않는 길따라 이리불고 또 저...

작사 : 이연학 신부 작곡: 최현숙 노래 : 김시연 아름답다고 말하라 사람아 하느님께서 아름답게 지으신 너 아름답다고 말하라 내 숨 쉬고 움직이는 한순간 이 한 순간을 둘러싼 이 산과 숲 이 바람 햇빛 사람들 사람들 사이에서 걷는 일 때로 힘에 겨워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