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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교구, 해외 선교 사제 첫 파견미사

윤홍근·진병섭 신부 칠레서 활동 … “영적·물적 후원 당부”
발행일 : 2009-06-28

- 광주대교구장 최창무 대주교가 해외선교를 위해 칠레로 떠나는 윤홍근·진병섭 신부에게 파견장을 수여하고 있다.
남아메리카 칠레로 해외선교를 떠나는 광주대교구 윤홍근 신부와 진병섭 신부를 위한 파견미사가 6월 16일 오전 11시 임동주교좌성당에서 교구장 최창무 대주교 주례로 거행됐다. 광주대교구에서 해외선교 지원 사제를 위한 파견미사가 봉헌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창무 대주교는 이날 미사 강론에서 “하느님의 뜻에 따라 복음 선교를 위해 파견되는 두 사제가 훌륭하게 자신의 소명을 다하기를 기원한다”며 “‘선교사명’이라는 것은 우리 삶의 현장에서 이뤄져야 하는 만큼, 교구 공동체 모두가 두 사제들을 위해 기도하고 영적 물적 후원으로서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 대주교는 이어 파견예식을 통해 두 사제에게 파견장을 수여하고, 선교 십자가를 전달했다.

두 사제는 선후배 사제들로부터 안수를 받은 후 “최창무 대주교님 이하 모든 교구 사제단과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며 하느님의 말씀을 세상 곳곳에 전하겠다”고 다짐했다.

두 사제는 6월 20일 출국해 볼리비아에서 6개월간의 언어연수를 가진 뒤, ‘성 골롬반외방선교회’를 통해 칠레의 선교 지역으로 파견될 예정이다.

광주대교구는 지난 2002년 강요섭 신부를 칠레에, 2007년과 2008년에는 각각 조발그니 신부와 정윤수 신부를 프랑스에 파견한 바 있다. 교구는 이번에 두 명의 사제를 칠레에 파견함으로써 모두 5명의 해외선교 사제를 두게 됐다.

한편 이날 파견미사에는 전 광주대교구장 윤공희 대주교와 총대리 김희중 주교를 비롯한 교구 사제단과 수도자, 윤홍근·진병섭 신부의 가족과 친지, 본당 신자 등 600여 명이 함께했다.

카톨릭 신문 출처

 


- 바로 칠레로 가신분 바로 예전에 원동본동 보좌 신부님십니다 ^^
제가 처음으로 송정2동으로 이사올때 알게된 보좌신부님 진병섭 신부님십니다
  • ?
    모카 2009.06.28 16:14
    + 찬미예수님~
    칠레라면, 우리나라와 정반대편에 있는 나라인데..
    정말정말, 건강하게 소명을 다하시길 기도합니다. emoticon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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