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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성가방 교우님들께 평화를 빕니다.

장마가 지려나 봅니다.
전국적으로 비가 내립니다.
비 피해 없으셨으면 합니다.
===============================================
이제 가톨릭 CACCM  성가방송국도 출범한지 일 년을 향해 갑니다.

이곳을 만드시고 애써 주셨던 엉아가신부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드러나지 않는 곳에서 많은 수고를 하고 계시는 분들,

그리고 본당 일과 함께 여기 시간을 내어주시고 방송 해주시는

신부님, 그리고 cj 님들.

무척 감사드리며,
저 또한  함께 하고 있는 촌사람 유스티노입니다,

모든 분들이 함께해 주시고 참여 하셔서 좋은 방송국으로 자리 잡고 있고

가족들도 많아지고 함께 하십니다.(전 세계적으로 퍼지고 있습니다 .ㅎㅎㅎ)


죄송스럽습니다 만.

촌사람이 어설프게 나서는 것 같아  송구스럽습니다.

성가방에 오시는 교우님들이
나이나 직업도 다르고 성별도 다릅니다.

하지만 단하나
우리는 공통된 신앙을 받아들이고

그 신앙적 가르침에 따라 생활하는 신앙인입니다.

신부님이나 수녀님들도 계시고,
우리는 함께 하는 공간에서

그분들로부터 신앙적 교리나 도움의 말씀을 듣습니다.


홈에 접속하면 대화창이 두개가 뜰 겁니다.

어떤 분들은 하나만 뜨기도 하는데 어떤 것이 되었든

참여 하실 수 있고, 함께 대화를 나누실 수 있습니다.


서두가 좀 길었습니다. .ㅎㅎ

다름 아니오라

같은 신앙을 가지고 여기서 만나는 우리는 분명 한 형제자매입니다.

물론 사이버 공간이기도 하며, 또 다른 자신을 드러내는 곳이기도 합니다.

경험상

표정이나 감정을 볼 수 없는 곳이고

다만 자신의 글로써 의사를 표시하고 전달하는 기능이 있기에

가끔 서로간의 대화에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무심코 하는 대화나 글이 상대방으로부터 오해를 사거나

마음을 상하게 하는 일이 생깁니다.
분명히 그렇습니다.

저도 그 당사자이기도하고

피해자이기도 하는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부탁드리고 싶은 것들이 있습니다.


1:가능하면 표준어를 사용하셨으면 합니다.

(꼭 필요하진 않지만, 잘 알아듣지 못하는 사투리 글도 타인을 불편하게 합니다)


2: 사적인 대화는 가급적 메모창을 이용하시거나 개인 메신저를 사용하셨으면 합니다.

3: 상대방이 오해를 할 수 있는 대화나 의도는 충분히 설명을 하시기 바랍니다.

4: 식구들 가운데 누군가 중요한 대화를 하거나 질문하거나 하면 들어주셨으면 합니다.

5. 아무리 친분이나, 나이가 다르시더라도 가능하시면 존칭어로 대화를 하셨으면 합니다.

(물론 친한 분도 계시고 가까이 얼굴 맞대고 사시는 분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대화창 이란 공간은 공적인 곳이며 오픈 된 공간이니

가능하다면 그렇게 하셨으면 합니다.)


6: 마지막으로 쉰 네 나는 촌사람의 잔소리로 생각하시고,
더 좋은 성가방 대화창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몇 자 적습니다.
저 또한 많은 실수를 하며 반성합니다.

더 좋은 방법들이나 의견들이 계시면 자유스럽게 자신의 생각들을 올려 주셔도 안 잡아 갑니다.


7: 게시판이나 여기 성가방에 모든 방문하시는 곳에서 가능하면 올리신분 글 뒤에 뭐시냐 거시기.

        댓글 좀 달아주시는 수고도 하셨으면 합니다. ㅎㅎㅎ

        감상문이나 감동적인 답 글 이 아니라도 다녀가셨다는 표시라도 해주시면 되는데  부족한 듯 합니다.
         답 글 이 짧아도 절대 안 잡아갑니다.ㅎㅎㅎ


여기 주인은 바로 참여 하시는 우리들 모두입니다.

                
        이상 촌사람 글 올리고 갑니다.


  • ?
    헤드비지스 2009.06.20 13:07
    촌사람님.
    일목요연하게 이리 정리를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글이라서 어떤 때에는 오해도 간혹 생기기도 하고
    대화창의 대화가 가끔씩 이해가 안 될 경우도 있습니다.
    성가방 대화창은 우리 모두의 좋은 공간입니다.
    서로 서로 예쁜 마음과 깊은 관심으로 멋지게 만들어 갔으면 참 좋겠습니다.
  • ?
    소피 2009.06.20 13:12
    + 찬미예수님~~
    촌사람님 ^^ 말씀..  가슴에 잘 담아 앞으로 성가방을 사랑해나가겠습니다 ~~
    감사해요~~
  • ?
    클나무 2009.06.20 13:34
    +찬미예수님~~
    전 아직 낯설고 낮가림이 심해서 대화방에서조차 인사를 못해서 죄송하기도 하고
    다른일을 하며 성가만 듣기때문에  참여도 못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조금은 적극적으로 댓글도 달고 할께요.

    항상 방송해주시는 여러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이지만 표현한번 못했네요.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 profile
    두레&요안나 2009.06.20 14:00
    항상 감사합니다 처음에는 낮설는데 다들 편하니까 그럴게 됐나봐요 어떻듯 오해가 오해를 쌓는것 원치 않으니까
    대화창이 그럴지 않도록 나보더 실천을 해야죠
    어떻듯 잘 명심할께요
  • ?
    아리솔 2009.06.20 20:48
    네, 촌사람님.
    꼭 필요한 글이군요.
    마음 깊이 새기고 갑니다.
    글 감사해요
  • ?
    자비녀 2009.06.21 10:05
     늘 좋은 글과 방송으로 심금을 울리시는 촌사람님 감사합니다.
     저도 동감입니다.
     공용의 대화창을 개인적인 사담으로  채우시는 것은 신앙인의
     바른 마음에서 멀어지는 것이 아닐까  생각했었습니다.
     주님 안에서 좋은 주말 되세요?
  • profile
    불량어린양 2009.06.22 11:15
    네, 촌사람님 ...촌사람님 말씀을 기억하고 조심하도록 하갰습니다,
    제 행동도 반성을,^^
  • ?
    까투리 2009.06.22 13:06
    우당탕탕~~~ ( 예전 도깨비님 쓰신 표현 ㅎㅎ ^^ )

    넵 알겠습니다 ㅎㅎㅎㅎㅎ
  • profile
    사랑이 2009.06.22 14:20
    네 잘알겠습니다 .  *^^*
  • profile
    ♤이수아안나 2009.06.22 16:41
    촌사람님 ..좋은 의견 이십니다.^^
    저도 앞으로 참고 하도록 할께요..
  • ?
    가랑비 2009.06.24 10:37
    좋으신 말씀 감사드리며, 명심하겠습니다.
  • ?
    오늘 2009.06.24 12:03
    촌사람님
    좋으신 말씀 고맙습니다
    많은  참고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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