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님께 찬미와 영광을...

시간이 무척 잘 갑니다. 새해들어온 것이 엊그제 같은데 ....
오늘이네요.
저는 오후 비행기로 예루살렘으로 출국합니다.

어느 누구도 마찬가지지만 남보다는 나를 중요하게 여기게 되지요.
항상 드리는 이야기지만 나를 내세우기 시작하면 그분은 더 이상 보이지 않습니다.
그렇게되면 주객이 전도되어 버리지요.
내가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나를 위해 계셔 주셔야만하는 분으로 되어버리죠.
이건 아니라는 거 잘 아시죠?

성가방 가족들께서 지금까지도 잘 해 오셨지만 앞으로도 잘 지켜주시리라 믿습니다.
이렇게 이야기 드리니 꼭 제가 다 지켰던 것 처럼 이야기하네요. (죄송 ^^)
아무래도 국내에 있는 것 처럼은 되지 않겠지만
여건이 되면 가능한 자주 들어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주님의 평화가 함께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행복하세요. 주님 안에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