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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성가방 가족여러분 안녕하세요~
부활 시기   아직 행복하게 즐기고 계시는 중이겠지요?
온 세상이 연두빛 푸르름과 향기로움으로 정말 못견디게 행복한 요즘입니다.
그런데 전 ...그걸 즐길 틈도 제대로 안주네요.

제게 동생이 딱 하나 있는데..아주 여린 어여쁜 여동생인데요
제가 힘들때 밤이든 낮이든 단숨에 달려와 주고
오히려 저보다 언니처럼 제 뒷치닥거리 해주고 하던
저희 7남매중 가장 제가 의지하는 동생입니다.
그 동생이 아파요...내일 금요일 2시에 수술하게 되어 있답니다
근종이 너무 크고 악성이라서요....ㅠ.ㅠ

그동안 같이 일하면서  서로  돌아가며 쉬곤 했는데
이제 당분간 동생 건강 회복할때까지 제가 쉬는날이 없이 출근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공지글 올립니다.
방송이 힘들게 생겼습니다 길게는 아닐거에요.
일주일에 한번 하는 방송이라 정말  나름 최선 다하려고 무지 노력하고
그 시간만큼은 온전히 주님과 함께..성가방가족과 함께 하면서
너무 행복했는데.....
암튼 동생이 회복되는대로 바로 복귀 할께요.

내일 6시 새벽미사에 성가대원들이 모여 생미사를 드리기로 했습니다.
고마운 ..성가대 단원들이죠..^^
동생도 성가대 총무도 하며 무지 열심히 했었거든요 .
염치 없지만 .기도 부탁드립니다.
금요일 오후 2시입니다 수술시간이...
지금 병실에서 수술 앞두고 두려움에 떨고 있을 ..
'이막달레나.'..기억해 주시고 기도 해 주세요.

그럼..죄송한 글 이만 줄입니다 ..총총

  • ?
    산골짜기 2011.05.13 00:11

    기도 할께요 .... 아무것도 할 수 없는 ... 도움이 되지 못하는 .. 그저 기도 뿐인걸 용서해 주세요

  • ?
    아리솔 2011.05.13 09:57

    이수아 안나님 힘내세요.
    동생분 이막달레나 자매님을 위해서 기도 드립니다.
    어서 빨리 쾌유 하시길.......
    주위에 많은 분들이 건강때문에 힘들어 하시는걸 들으면서
    제게도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불청객을 퇴치하기위해
    항상 건강진단 잘 받고
    몸과 마음을 항상 기쁘고 행복하게 해주어야 할텐데
    그러기위해서는 역시 주님을 의지하고 따르며
    마음의 평화를 찾도록 매달릴 수 밖에요.
    동생분 힘내시도록 많이 많이 힘이 되어주세요 안나님.
    저도 기도중에 항상 기억할께요. emoticonemoticonemoticon

  • ?
    짝퉁 2011.05.13 11:05

    믿음 대로 되리라 하셨으니...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profile
    Fr 떠돌이기사 2011.05.13 14:29
    오늘 금요일 성가방 가족들과 함께

    막달레나 자매님을 위해 하느님께 기도드렸습니다~~

    분명히 잘 될거에요~~ 힘내셔요~~
  • profile
    사비나♬ 2011.05.13 16:08
    + 이 막달레나 자매님~~
    수술이 잘되어 빠른 쾌유할수 있도록 미약하지만 기도를 보탭니다~~
    수술을 기다리는 마음을 익히 알고 있기에
    많은 분들의 기도가 힘이 되셨으리라 믿습니다..
    밝은 생각으로 주님께 의지하면
    마음의 안식을 얻을수 있으리라 생각되네요....
    안나님도 곁에서 힘이되어주시고요....
    기도중에 기억하겠습니다~~~~
  • ?
    인아델라 2011.05.13 16:29
    이 막달레나 자매님의 쾌유를 빕니다.
    쉬는 날 없이 일 하시려면 체력이 되야하니
    건강 잘 챙기시고 하세요.
    많읕 위로가 되었던 동생이니
    이번에는 자매님이 많은 위로가 되어
    주셔야 겠네요.  힘내세요... 

  • ?
    소피 2011.05.13 21:35

    힘 내세요 
    막달레나 자매님과 이수아안나 자매님을 위해서 우리 성가방 식구들의 일치로 주님께 기도합니다.

  • ?
    자비녀 2011.05.15 16:09
     안나님?
       인사도 하기전에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듣게 되니
    얼마 전 제가 생각나네요
    분명 주님께서는 이 막달네나 동생에게 "탈리타쿰' 라고 말씀 하실거예요
    늦기는 했지만 언니의 정성과 기도와 여러분들의 기도가 힘이되실겁니다.
    수술을 마치고 회복하실 이시간 저도 함께 기도드리겠습니다..   ~~~~~아멘
    안나님, 동생 챙기느라 식사 거르지 마시고 꼭꼭 드세용.
  • profile
    ♤이수아안나 2011.05.17 01:47
    산골짜기님 아리솔님 짝퉁님 ..가브리엘 신부님..^^
    사비나님 아델라님..소피님  자비녀님...엉아가 신부님 수선화님..
    그리고 알게 모르게 기도 해 주신 성가방 가족여러분
    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
    제가 겁이 너무 많아 호들갑을 떤건 아닌지..싶습니다.
    일 마치고 병원 들러서 방금 돌아왔는데..
    오늘은 살살 걷더라구요...너무 신통하기도 하고..

    많은 분들의 기도가 얼마나 힘이 되었는지 모릅니다.
    아리솔님이 전에 주신 작은 묵주.동생 손에 꼬옥 쥐어주고
    같이  기도하는 맘으로 수술에 들어 갔는데.
    첨엔 마취가 너무 안깨어나서 걱정 많이 했습니다.

    이제 긴 터널을 지나온 듯 해서 맘이 놓이네요
    내일이면 벌써 닷새째가 되어 갑니다.
    오늘은 처음으로 죽도 먹었다 하구요 ..하루가 다르게 회복이 되어 갑니다.

    주님께 감사하고
    이번 기회로 주님과 더욱 가까워진 우리 가족들이 한마음이 된 듯 하여
    한편으로 행복했어요^^
    성가방 가족여러분..모두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꾸벅~~~~
  • profile
    두레&요안나 2011.05.17 18:14
    항상 기억 할께요
    동생분을 쾌유를 빌어봅니다
    항상 안나님도 항상 건강을 챙기세요
    기도중에 기억 할께여
  • ?
    이레나 2011.05.20 17:59
    많이 늦긴 했지만...빠른쾌유를 위해 함께 기도할께요..^^*
  • profile
    ♤이수아안나 2011.05.21 00:03

    두레요안나님 ..이레나님 ^^
    걱정 감사드립니다.
    동생이 퇴원을 했어요..
    꿋꿋하게 잘 견디고 온 동생이 너무 대견스럽고 고맙네요.
    이제 아프지 말라고 ..꼭 안아주었어요...^^

    한동안 몸조리 해야 해서..아직 안심은 안되지만
    그래도 ..입원할때 생각하면 다 나은거네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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