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7.23 19:28

정말 죄송합니다.

조회 수 5121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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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늘향기입니다.

제가 지난주 월요일에 공지도 못하고 방송을 안한점 정말 죄송합니다.
요즘 신앙학교 때문에 정신이 없어, 공지하는 것을 잊었습니다.

그리고 내일 2박3일의 도보성지순례를 본당 초중고 학생 110여명을 데리고 떠납니다.
그리고 바로 교사엠티가 이어져 다음주에도 방송을 못할 것 같습니다.

게다가, (이제 이런 말씀 드리기도 면목없지만..) 컴퓨터가 문제가 생겨 고치는 중입니다. 
그 바람에 메꾸미도 못했지요.. 
그래서 오늘 캠프가기전에 한번이라도 메꾸미를 해서 여러분께 사연( ?)을 말씀드리려고 성당 노트북에다가
어제 밤 급하게 가브리엘 신부님께 부탁드려 방송환경을 설정하고.. 오늘 낮에 교사실에서 방송을 하려고 시도했는데,
음악만 나가고 마이크 음성이 나가지 않아.. 방송을 하지 못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정말...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캠프끝나고 돌아와서 컴퓨터를 빨리 고쳐서 다시 제자리를 찾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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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스티노 2009.07.23 19:58
    잘다녀 오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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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R.동글이엠마 2009.07.23 21:38
    여름 행사 중요하니깐요.. 이해해요..^^*
    수고하시구요.. 은총 많이 받고 오세요.. 함께 기도합니다.
  • ?
    가별 2009.07.24 10:39
    + 주님께서 하늘향기(방송명)님과 함께 하시길..

    정말  죄송하시겠죠? 향기님^^
    공지를 못하고 방송을 못하면, 기다리는 청취자 입장에선  "무슨 일이지?, 방송이 없나?, 씨제이님께서 어디 편찮으신지? 아니면 무슨 사고나진 않았는지?" 걱정이 되긴 합니다.  또한  청취자 입장에서 귀중한 시간을 내어서 듣고자 하는 열의에서 힘이 빠지긴 하죠..

    근데 말이죠. 향기님.
    향기님의  뒤늦은 죄송함을 전하는 글에서  향기님의 마음이  느껴져요.
    정말로 정말로 죄송해서 몸 둘바를  몰라 하는 그 모습이 그려지고요.

    그러니, 너무 마음 쓰지 마시구요.  준비 잘하셔서 방송 잘 해 주세요. 
    다음 방송에선  2배 3배로 더 열심히 방송해 주심 되죠..  ^^

    중요한 것은  시제이와 청취자간의 마음의 교류의 한 방법이  이 방송 공지사항의 글을 통해 진정성이 느껴짐이 중요하죠

    그 교류를 통해  성가방 가족임을 느끼게 되는 것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이웃이  나를 알아 주길 바라는 만큼  내가 내 이웃을 먼저 알아 줌으로 인해..


    본당 행사 잘 준비 하셔서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 마음으로 방송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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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비녀 2009.07.24 18:41

        하늘향기  Cj님 !

       신앙학교 준비에 바쁜데도 불구하고 방송까지 해야한다는 부담을 안고 조마조마하는 마음 이해해요
      
       신앙학교 준비에  율동연습과 교재 자료제작하고 계획하고 물건 사 나르고  하느라 
       점심, 저녁 시켜 먹으면서 딸과 저는  가정을 포기하고 애기 선생님들과  교사실에서
       땀을 뻘뻘 흘리며 지낸 일이  이젠 지나간 추억으로 떠올려봅니다.
       
       하늘향기님 육체적으로는 힘이 들겠지만 
       아이들의 영혼을 맑게 전해주시고
      소중한 추억의 시간 가슴에 많이 담고 
       다시 만나뵙기를 바랍니다.

       하느님의 사랑이  향기님과 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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