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가게 배달 직원이 큰 사고를 당했어요
무악재 언덕 올라오는 대로변에 고장난 탑차가 서 있는걸
들이 받아서 머리가 너무 많이 다쳣어요 지금 의식불명이네요
그동안 크고작은 사고는 수시로 나긴 했지만
이번은 너무나 큰 사고라 에휴
3일째 의식이 없어요 수술이 잘 끝나긴 했는데
중환자실에 전 지금 면회 가야 합니다시간이 정해져 있네요 하루에 한번이라
오늘은 제발 눈을 좀 뜨길 기도합니다
모든게 꿈이었음 좋겠네요
자꾸 일이 생겨 결방이 잦아 죄송합니다
기도로 떨리는 마음 다잡으며 작은 힘을 보탭니다~ 얼마나 힘겨운 고통으로 사투 중에 있을까요~
사고자분께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셔서 오늘은 눈을뜨시고 내일은 주님의 힘으로 다시 일어서시길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