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

무더운 가을 날씨였다가 비가 오고나서 조금은 서늘한 날씨가 되었네요 ㅎㅎ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와~~~ 어제 개국 집들이 방송 녹음한걸 오늘 듣는데요

미사부분 듣는데 눈물이 나는거 있죠

뭉클하고 감개무량하고 황홀하기까지한...

직접 미사를 참여하지도 않았고 어제 방송 녹음한걸 오늘 들었고

마이크 소리도 좋지 않았고

아침이라 더욱 탁하게 들린 목소리

성체후묵상곡 과 퇴장곡으로 조용한 가톨릭성가 2곡만 나와서 신나는 생활성가에 익숙한 저에게 낯설었고

또 조금은 빨리 진행된 미사였지만

짧지만 제가 살아오면서 드린 그 어느미사때보다 더 깊은 감명과 느낌을 받았어요

그리고 정말정말 오랫만에 듣는 엉아가 신부님의 목소리...멘트곡... ( 함께모인이곳에서 잠깐잠깐 하실때 못들었어요 )

정말 감사합니다. ( 지금도 듣고 있어요 이제막 엉아가 신부님 시간 끝났네요 ^^;; )

아침부터 가슴뭉클하고 눈에 힘주게 되고....

아무것도 한것없이 그저 가끔 저 듣고싶은곡 신청하고

제가 이야기 하고싶은글 남기고...

그런데도 이렇게 기쁘고 반갑고 행복하네요 감사합니다 ^^

이제 새로이 시작되는 이곳 caccm 에 행복이 가득하길 기도할께요

이곳 총대장(?) 지도신부님 엉아가 신부님께 감사드리며

수고해주시는 cj 분들 , 홈페이지 만드신다고 수고해주신 분들께도 감사합니다. ^^


신청곡
모든형제들에게
이노주사 - 주님의 집에 가자할제
권성일-진리를따라

행복 가득하세요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