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9.23 14:20

사람을 만나보면~~

조회 수 6806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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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닌 다른 사람을 첨 만나면 일단 설레입니다

긴장과 약간의 낯설은 몬가가 있지요~

5시간을 운전해서 간곳 국토를 반쯤 종단해서 간 그곳엔~~~

내 형제 자매가 있었음을 느꼈네요

중후한듯 배추된장국 같은 진한 깊이가 보이는 배려깊으시며 작은 코드하나에도 신경을 쓰시는 엉아가 신부님

본인 스스로 잠충이로 말씀하시지만 삽합(홍어삼겹살탁주)처럼 허스키하신 목소리지만 열정과 유머와 센쓰가 넘치시는 티노신부님

연합방송 메인엠씨로 당당히 등극하시며 재치와 입담의 노련함을 맘껏 뽐내신 가별신부님

맏며느리, 큰 누나 같이 팔벌려 다 와라락 안아주시지만 라이부 결사부대에 마냥 징징거리시며 아양을 떠시던 황후바라님

얇은 경북 사투리같지만 항상 남을 먼저 생각하며 시원하고 호탕한 웃음을 아끼지 않은 참새 즈갈형~

한솥밥 한식구( 미사안에서 주님의 살과 피를 나눈)인 우리는 이미 만나기 전부터 혈육이었고 동기간이였단것을

알음알음 무언중에 알았었네요

더불어 같이 방송을 들으며 이야기 창에서 함게 공감한 모든 분들~~~아시지요 당신들도 한가족이란걸요 ㅎㅎㅎ

신청곡은요

  임의노래 연구회 6집 = 나의 기쁨, 나의 즐거움, 영화 쉬리삽입곡 = when i dream, 권성일 = 너나를 사랑하느냐

신청 마니라는 말씀에 ㅎㅎㅎ

추가로  종이비행기, , 비가오네, 나의사랑 나의  하느님, 아낌없이주는 나무, 밥이되어주신분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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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후바라♥ 2008.09.23 18:20
    먼길..한걸음에 와준 안들님..찐한 사랑 고마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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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드비지스 2008.09.23 18:47
    그 맛있다는 매운탕은 언제나 먹어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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