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3.25 09:49

연탄재

조회 수 1330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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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미예수님~
못오실 줄 알았는데, 이렇게 방송해 주셔서 감사함다.
어디서 많이 들어 본 시 하나 찾았어요. 벼르고 벼르다? 오랜만에 신청곡 올려봅니다.
채희동님의 <뒷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에 나오는데요,
안도현님의 <너에게 묻는다>라는 시입니다.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굳이 연탄에 비유하자면 저는 타다가 꺼져버려서 번개탄이 필요한 불량 연탄인거 같습니다. ^^;;

이 차갑고 삭막한 세상이 이대로 말라 굳어 버리지 않고 버텨지는 건 연탄처럼 자신을 불살라 사랑을  실천하는 분들 덕분일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사랑을 실천하는 모든 분들에게 주님의 축복을 청하면서,
<아낌없이 주는 나무> 들려 주세요. 그리고,
김정식 로제리오 님의 <사랑> 하구요, 안치환님의 <내가만일> 부탁합니다.

감사함다.
  • ?
    Fr순례자티노 2009.03.25 10:04
    자신의 것을 철저하게 내어주는 삶..
    바보같은 삶처럼 보이지요.. 요즘 같은 세상에서..
    하지만 가장 아름다운 삶이라고 생각해요..
    조금씩 조금씩 실천하는 우리가 되도록 노력해야겠죠?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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