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06 23:18

처음엔 그냥.,.,.,

조회 수 5877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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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그냥,,

잘 몰라요   ,, 줘 보세요,,  읽지요  헀습니다

성경을,,,,

 

첫 시는 , 옛날의 그리움 이라고 썻습니다

긴 시 였습니다

두번째 시는 , 첫번째 시의 느낌이 어떤 느낌인지

일괄성이 없다 느껴져서, 좀 더 심혈을 기울리어 썻습니다

세번째, 네번째, 다섯번째 시도

점점 농익어 간다는

나의 그냥 지나치던 부분을 손질하니 그런 찬사가 오더군요

여섯,  일곱,  여덟,  아홉,  열,  열하나,  열둘은

태풍속의  태풍의 눈 처럼 고요 했습니다

그렇게 평생을 써 온 시들,,

그때 나의 마음이 이랬썻구나 하고

웃고 , 당황하고, 얼굴 빨개지고, 시집을 배게 밑에 감추고 했습니다

이젠, 주님이 부르실 나이가 되고 보니

이젠 은퇴하고 싶어,

단 3장 짜리의 시집을 냈습니다

 

한장은  "  믿음  " 이라 썻고

한장은  "  소망  "  이라 썻고

한장은  "  사랑  "  이라 썻습니다

 

그리고, 주님께 마지막 시집을 봉헌 했습니다

 

신청곡 있습니다

한줄기 빛,,

봉헌,,

이렇게 신청 합니다

 

서스님....

휴가 끝나셨나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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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의 날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 하여라, 코헬렛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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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스안젤로 2015.08.06 23:42
    생각들, 느낌들, 기분들을 소중한 담아 오신 정성이 대단하십니다
  • profile
    하마요 2015.08.07 00:07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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