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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하늘 향기님 방송 감사드립니다.

벌써 아침저녁으로 찬바람이 불고

긴팔 옷을 꺼내 입습니다.

며칠 전까지 덥다고 하다가

이제는 벌써 추위를 걱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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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분들이 가장 싫어 한다는 군대 이야기 할까 합니다.


완전군장 하고 뛰는 훈련이 있답니다.

무게가 조금씩 다르지만

약 25 kg 의 배낭을 메고 10 km, 또는 24 km 를 시간 내에 주파해야 합니다.

분대별, 중대별 측정을 합니다.

소속별로 시간을 재는데 처음 들어오는 사람의 시간을 측정하는 게 아니라

맨 나중에 들어오는 사람의 시간을 측정합니다.

그러니 혼자만 먼저 들어가야 소용없답니다.

그러다보면 지쳐서 못 뛰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럼 곁에서 함께 뛰는 전우가 그 사람의 총을 대신 메고,

배낭까지 대신 짊어지고 갑니다.

전우애라고 합니다.

우리 신앙인들은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가는 삶을 산다고 합니다.

크기나 무게는 각자 다르다고 합니다.

자신이 지고 가는 십자가가 너무 벅차다고 불평하는 사람도 있고

묵묵히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남의 십자가를 자신이 대신 메고 가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둘러보면

나보다 더 큰 십자가를 지고 힘겨워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잠시 그 십자가를 내가 들어주고

메고 가시고 싶은 분은 안계신지요?


하느님 나라에 함께 들어가는 기쁨을

서로 나눌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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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인순이--세상에 외치고 싶어

배송희-내가 꿈꾸는 그곳

방송 감사드립니다.

  • ?
    하늘향기 2009.08.24 22:22
    남의 십자가를 져준다는 것..
    어렵게 느껴지지만.. 어쩌며 그다지 어렵지만은 않을 것 같기도 해요.. .. . .. ^^;;

    함께 울어주고, 함께 웃어주고... 곁에 있어주는 그 모습만으로도 어쩌면 십자가를 나누어 지는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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