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중국 북부에 노인이 살았다
노인의 집은 남쪽을 향하고 있었는데 대문 밖에
대흥과 왕우라는 거대한 산봉우리가 앞을 가로막고 있었다
두개의 산 봉우리는 남쪽으로 가는 길까지 막고 있었다
그래서 ,, 노인은 아들들을 앉혀 놓고 엄숙한 선언을 하고 나서
괭이를 들고 밖으로 나갔다,,두개의 산봉우리를 깍아 없에기로 한 것이다
그런 그들을 지켜보던 이웃 사람이 외쳤다""도대체 이런 어리석은 짓이
어디 있소?,,거대한 산을 깍아 없엔다는 것은 불가능 하오""
그러자 노인이 빙그레 웃으며 말했다""어쨋거나 내가 죽으면 우리
자식들이 이 일을 계속 할것이오..그리고 자식이 죽으면 손자들이 이어 받을 것이오.
비록 산들이 높다하나 더 높아 질수없소.. 하지만 우리의 힘은 갈수록 세어질 것이오, 그리고
흙을 한 삽씩 퍼낼 때 마다 우리의 목표는 그 만큼 가까워질 것이오, 산이 햇빛을 가린다고 앉아서 불평 하는 것 보다는 무언가 하는 것이 낫지요..
노인은 확고한 신념으로 흙파기를 계속 했다
그러자 하느님이 내려다 보시고 감동하여
당신의 사자 둘을 지상으로 내려 보냈다
그들은 두개의 산을 어깨로 들어 치워 주었다

   ...............................윌리 호프수에머..........................

선곡은 미셀님께서........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