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6.28 01:38

황후바라님

조회 수 1880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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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방송 늦은 밤 까지 고맙습니다
cj 님들의 수고 하심에 늘 감사합니다
그냥 들어왔다가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리면 참  반갑답니다
아까 약속한 시 입니다 

류시화씨의 ㅡ유서, 나는 평민이었습니다
 
내가 사는 집
근처의 눈 속에는
참 많은 귀뚜라미들이 살고 있어
밤이 넘도록 내 집 빈 곳을 채우면서
글쎄 글쎄 글쎄 하고 웁니다
어떤 때 그 울음소리는
낮은 자리에 누워 있는 내 귀에
슬퍼 슬퍼 슬퍼 하는듯 들립니다
내 집의 귀뚜라미들은 모두
눈 속에 살기 때문입니다

낮게 불 한 점을 켜고
하루종일 나는 몸이 아픕니다


                                             (   나는  어느때 이렇게 하고 싶어요
                                                기뻐 기뻐 기뻐 ~~~ 친구 친구 친구
                                                그대는 어떤 말을 생각 하나요?  )
  • ?
    ★황후ㅂLzㅏ♥♪~™ 2009.06.28 10:51
    아..이런 시군요.
    언젠가 한번은 들은듯한 낫익은 시.

    유시화님은 글쎄 글쎄 글세~~슬퍼 슬퍼 슬퍼
    오늘님은  기뻐  기뻐 기뻐 ~~친구 친구 친구
    전  기다려 기다려 기다려 ~~언젠가 언젠가 언젠가~~


    좋은글 감사 드리고 
    행복한 주말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 ?
    아리솔 2009.06.28 22:27
    오늘님,
    저도 기뻐 기뻐 기뻐 하면서,
    happy happy happy 하면서,
    그리고 귀뚜라미소리를 듣더라도
    슬픈울음소리라 드지않고
    즐거움이라 느끼며 그렇게 살고 싶어요.

    오늘님 혹 요즘 비때문에
    우울한 마음이 생기셨더라도
    이제 휘-익 날려버리세요.
    오늘님 화이팅 !!!
    그리고 안토니오 대부님도 화이팅!!emoticonemoticonemoticon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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