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0.12 00:05

티노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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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 놀라게 하셔도 되는겁니까????

이 가을 밤이 더 황홀합니다.

피정 잘 하고 오셨다니 너무 감사하고요,
힘드신데도 불쑥 방송 해 주셔서 더 감사하고요,
그리고 라이브까지 해 주셔서 더 더욱 감사드립니다.

신부님.
방과후 교실 아이들하고 여전히 씩씩하게 잘 싸우고 있는데
희망이 조금 아주 조금 보입니다.

첫 월급 타면 피자 쏜다 했더니
아이들이 너무 기다려서 
첫 월급 타기전에 먼저 피자 세판을 쐈습니다.

방과후 교실에 오지 않는 아이에게 자랑하는 모습을 보면서
내가 아이들에게 힘이 되어주는것 같아 기뻤습니다.

다음달에는 피자집에 아이들을 데리고 가서 사주려 생각하고 있습니다.

신부님 말씀대로 부진아라는 말은 어른이 만든 것이고
여러가지의 사정으로 부진아가 될 수 밖에 없는 것을 보면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아이들에게 선생님이 도와줄테니 걱정말라고 말은 하지만
갈 길이 참 멀긴 멉니다.

셋째딸 효정스텔라 말처럼 엄마가 더 도움을 줄 수 있는것에 감사하라는 말
항상 기억하면서 건전하게 싸울것입니다.

신부님.
쓰러지지 않도록 기도중에 기억해 주시면 참 좋겠습니다.

어머니와 요한 프로젝트의 꽃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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