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0.08 22:41

성가 신청합니다....

조회 수 6458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평화

주님, 찬미받으소서...

오늘도 수고해주시는 하늘향기님께 감사드리며,
함께 하시는 모든 분들께도 주님안에서 기쁨의 시간이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 신청곡

* 주님의 이름으로 - DeO

* 주를 향해 - 사랑의 날개

* 연탄 한장 - 안치환


사정상 밖에서 잘 듣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
    하늘향기 2008.10.08 23:22
    행복님 덕분에 좋은 노래를 하나 알게되었어요..

    연탄한장...

    전에. 이런 글귀 본 적있는데..

    연탄재 발로 차지 마라.. 넌 누군가에게 뜨거운 사람이 된적이 있느냐.. 이던가... ^^;;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
    헤드비지스 2008.10.08 23:27
    작은 행복님~~~~~~~~~~~~~
    위에 있는 촛불이 너무 따뜻하게 보입니다.
    잘 계시죠????
  • profile
    작은행복 2008.10.09 17:17

    이제야 감사인사 드립니다.
    하늘향기님 덕분에 어제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헤드님도 늘 밝고 에너지넘치는(?) 모습으로 잘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연탄 한장]은 가사와 멜로디와 부르는 안치환님의 목소리가 너무 잘 어울리는 곡이라 생각됩니다.
    안도현 님의 시에 곡을 붙인 곡으로 생활성가는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곡입니다.
    저 또한 다른이에게 작은 것이라도 도움이 되는 삶을 살 수 있는 은총을 청해봅니다...

    가사를 올려봅니다.

    삶이란
    나 아닌 다른 이에게
    기꺼이 연탄 한 장 되는 것
    방구들 싸늘해지는 가을 녘에서
    이듬해 봄눈 녹을 때까지

    해야 할 일이 그 무엇인가를
    분명히 알고 있다는 듯이
    제 몸에 불이 옮겨 붙었다하면
    하염없이 뜨거워지는 것

    **
    온 몸으로 사랑하고 나면
    한 덩이 재로 쓸쓸히 남는게 두려워
    나는 그 누구에게 연탄 한 장도
    되려하지 못했나보다

    하지만 삶이란 나를 산산이 으깨는 일
    눈 내려 세상이 미끄러운 아침에
    나 아닌 다른 이가 마음 놓고 걸어 갈
    그 길을 나는 만들고 싶다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