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0.09 11:06

햇살이~

조회 수 6432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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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너무 곱습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횡재를 했습니다.

6시에 산입구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5시30분에 울린 알람시계소리에..

고마네... 5분만에 묶여서 깜빡 잠이 들었는데...벌떡 일어나서... 자전거를 쌩쌩달렸답니다. ㅎ
초입에 세워두고 괜시리 몸이 무거운듯하여.. 천천히 올랐습니다.

오르다 아~ 디다 생각에 눈을 들었는데..
우와~~~~~~~~~~~~

붉은듯 부드러운 부드러운듯 힘찬 하나의 떠오름을 보았습니다.
너무 오랜만에 보는 일출이라 그 자리에 가만히 서있었답니다.
가슴가득 그 힘찬오름을 담아볼끼라고 ㅎㅎ 그런데 제 가심이 너무 작았습니다 ㅎㅎ

그러고 또 길가에 돋아난 숨어있던 보라색꽃을 한.... 산도라지 한포기
ㅋㅋ 겁도 없이 맨손으로 뽑아올릴래다가 놓치기는 했지만..
그 자연의 풍성함을 다시한번 가슴에 새겼습니다.
산에 오르는 양옆은 너른 들판인데요
하루 하루 색이 찐해집니다.
진짜 말그래도 황금들판입니다.~



이리 아름다운 자연을 허락해주신 주님께 감사를 드리면서..
또 이 아름다운 자연을 보고 감사함을 느낄수 있는 마음을 아직까지 허락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태양의 찬가
그 무엇보다 강한 사랑
나 무엇과도 주님을 바꿀수 없네
내 안에 사는 이
쿰바야(제목이 맞나 몰것어요..베베가 부른거 같던데....ㅜ.ㅜ)



감사합니다.
행복합니다.
사랑합니다.
보고싶어예~~~~~~~~~~
  • profile
    비아 2008.10.09 14:43
    그대의 가슴은 태양을 품기에도 넉넉합니다

    사랑 가득히
    아이들을 키우고 ...
    좋은 아내까지 ...


    그분이 주신 귀한 몫을 살아가고 있는

    레사에게

    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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