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0.06 10:14

찾은것과 잃은것

조회 수 5501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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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월요일이 시작 됩니다

연휴를 보낸 분도 계시고 바쁜일을 하신분도 계시겠지요

저도 참 우여곡절이 많은 이삼일 이었습니다

대부분 쉬는 휴일 개천절날  미사를 드리러 성당에 왔지만

당연히 근무하는줄 알고 자기들 쉬는것만 생각하는 몇몇 신자들때문에 잠시 속상했고요

십여일전에 도둑맞았던 아끼던 자전거를 길거리에서 우연히 찾고

범인을 잡으려고 한참을 기다리다 마음을 고쳐먹고 그냥 자전거만 찾은걸 감사하기로 했고요

주일아침 공소미사를 마치고 나오는데 아는 형수가 전화를 한걸 못받고 다시 걸어보니

대성통곡으로 좋은형님의 갑작스런 부음을 알려와 놀랍고 슬프고요

어젠 흔하지않게 장례식장에서 과음을 하고 말았네요

사는거요?

별거 아니란걸 새삼느낍니다

아옹다옹 살면 모합니까~

서로 바보가되면서 그냥 주님주신날 감사하며 사는게 좋치않을까요?

결국엔 주님곁에 가서 어찌살았는지를 주님앞에서 조금이라도 떳떳하게 말할 수 잇는 사람이되어 보자구요

신청곡요 - 위로, 누군가널 위해기도하네, 비가오네,이하루도,주님의숲, 기도, 이슬픔을 팔아서,약할때 강함되시네

골라서 들려주셔도 되어요
  • ?
    헤드비지스 2008.10.06 10:30
     안드레아님....
    정말 사는 것이 뭔지~~~~~~~~~~~~


  • profile
    비아 2008.10.06 12:50

    그래서 더 열심히 살아야하는데


    가슴 아픈 소식은 왜 그리 많은지 ...

    혼자되신 자매님과 아이들이 눈에 밟히네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도련님이 올린 곡 하나하나가 가슴을 울린 하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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