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12 23:05

"신호등 같은 인생"

조회 수 1916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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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 같은 인생

지금 당신이 도로를 걷고 있다면
그곳에 있는 신호등을 보십시오.

파란 불이 켜져 있다면
당신은 계속 걸어갈 것이고
빨간 불이 켜져 있다면
당연히 파란 불로 바뀌길 기다릴 것입니다.

당신이 어떤 곳을 가야 한다면
빨간 불이 켜져 있다고 해서
이제는 그곳으로 영원히 갈 수 없다고
절망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마찬가지 아닐까요?

자신이 도로를 걸을 때
항상 파란 불만 켜지는 사람은 없습니다.

우리는 삶이란 이름 지어진 길을
꾸준히 걸어가고 있지만
항상 잘 닦여진 도로에서
파란 신호만을 받으면서 가지는 못합니다.

우리가 사아가면서 맞이하게 되는
시련과 실패를 단지
빨간 불이라고 생각해 보십시오.

당신은 시련과 실패라는
빨간 불 앞에 서게 되면
아예 그 길을 가기를
포기해 버리고 있지는 않습니까?

빨간 불이 파란 불로
바뀌는 시간 동안만 참고 기다리면

다시 앞으로 걸어갈 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삶은 계속 쉬지 않고 걸어가는 것이 아니고

걷다가 잠시 쉬고 또다시 걷고를
반복하는 파란 불과 빨간 불의
조화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잊지 마십시오.

자신이 빨간 불이라 해서 뒤돌아서지 않는 한
언젠가는 꼭 종착역에 도달하게 된다는 사실을

그것이 바로 인생이라는 사실을...

출처 : 박성철 글-

--
글하나 올립니다,
11월달 둘째주 목요일입니다,
오늘 햇살아래 따뜻한 하루를 보는 느낌이 들어 기분이 좋아요.
오늘도 존 11월 12일 하루 마무리 하기를 바랍니다,^^**
선곡은 아무것나,,, ^^**

?Who's 두레&요안나

profile

찬미예수님 요안나입니다,
저는 광주 교구 송정2동 원동 본당에
다닌  신자인 요안나입니다,
여렸을때 신동에 다녔다가
현제는 원동에 다니고 있습니다,

  • ?
    촌사람 2009.11.13 02:37
    찬미 예수님!
    요안나님 글 너무 좋아요.
    신호등 같은 우리의 삶
    천천히 서둘지 않아도 찾아오는 시간들
    노란 색 신호등도 있었답니다..
    돌아서 가라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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