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조금   조금 특별했다
한참 사춘기인 中3때,.,., 고향여자친구의 동창을 잠시
사귄적이 있었는데, 그<여자>소녀를 만난것이다.,.,
 내막은 이러하다

어느종합 쇼핑몰의 레스토랑에 근무하게된, J씨는
휴게실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었다
이때 등장하는 40대로 보이는, 이쁜 여자에게 인사를 한다
J:: 안녕하세요
여자:: 안녕하세요
J::어느 매장에서 근무하세요
여자:: 여성화 신발 매장이요
J::예

그 다음날의 그다음날에 휴게실에서 그 여자를 또 만났다
J;;안녕하세요
여자::안녕하세요,.,혹시,.,.,. 어디 사세요
J::봉암리요
여자":: 누구누구 아세요,.,.몇살이예요

여자 :: 나랑 둥갑이네
J::우리동네 아세요
여자:: 친구 있는데!!!
J::누구요,.,.동갑이면 ㅁ희? 인ㅇ이? 알겠네요?
여자":: 알아요
J:::나 ㅁ희 친구하고 좀 각별했썼는데 中3때
여자: 그래
J::뭐 뭐드라 이름이  응!! ㄱ순이
여자:: 내가 ㄱ순인데
J::놀라며 이름표를 본다,.,.,""" 황ㄱ순  ""
J:: 너야  !!!~~~.,.,
여자:: 응
J:: 나한테 시집 왔으면 잘 살지  !!
여자:: 그때 좀 잡지,.,., 왜 않잡았어
J::

신청곡 있습니다
코이노니아,.,.,.,.,. 흔들리는 나에게
변진섭,.,.,.,.너에게로 또다시,.,.,. <있으세요?>
???,.,.,.,.,.,.넬라환타지아
이렇게 신청 합니다

신부님,.,.
전날,.,. 친구들과 모닥불 피워 놓고
삥 둘러 앉아
얘기하고 노래하던 그때가
생각 나네요,.,.中3 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