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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비아님,  반갑습니다.
   평일 9시부터  성가방에 출석함을 감사합니다.
  대부분의  학교는 석탄일부터 2일부터 내일 어린이 날 5일까지 절호의 보너스 연휴를 받게 되었지요.
  어린이들은 어린이들대로 좋은 날이고 덩달아 선생님들은 황금의 연휴를 맞이하게 되고
  그러나 부모들은 별로 좋은 날은 아니라고들 하지요.

  며칠전 운동회때 사다놓은 책상 밑에 있는 컵라면에 물을 부어넣고  
 시골 학교의 운동장에 비치는 따뜻한 햇빛아래  혼자된 저는
  집에서 쉬거나 여행을 즐기기 있을 아이들과 동료교사들의  얼굴을 떠올리면서 
 서 있습니다.  

  학교를 지키는 일직을 하러 나왔어요. 
  -- 처음에는 동료교사들과 바꾸어서 성당 친구들과 성지순례를 갈려고 했거든요--저희 야무진 희망사항이었지요.
 그러나 행복합니다. 아무도 없는 교무실 의자에 앉아 
 독특하고 감미로운  김태진 신부님의 성가부터 시작해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찬미할 수 있는 시간을 허락하심과 
  그리고 비아님의  감미로운 목소리를 만날 수 있어서요. 넘 좋으네요.

  비아님,   한국  날씨 끝내주게 좋아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성가 신청곡  :    사랑이야기 - 주님의 숲
                              어부들 - 어린양
                               성모님의 노래 ( 해와 같이 찬란하고 ~~~~  )
                               남석균 - 나의 사랑 나의 하느님   
                              


  

 
  • profile
    비아 2009.05.04 12:43
    따스한  오월의 여유로움이 전해져옵니다..

    그동안 안녕하셨지요?

    교무실 전체에 흐르는 성가와
    그분의 사랑...

    행복하신 세실님이
    학교전체에 따스한 사랑을 나눠주고 계시네요

    주님 안에서 행복하세요~~~
    emoticon
  • ?
    오세실 2009.05.04 12:50
      
      
      emoticon비아님 !  감사합니다.
      
      성가를 들으니 입가에 저절로 미소가 머뭅니다.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사랑의 전령사가 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듣고 있겠습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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