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8.31 21:15

헤헤..하늘향기님..ㅋ

조회 수 1633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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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당신에게 86,400원을 입금해주는 은행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계좌는 당일이 지나면 잔액이 사라집니다.  
매일 저녁 당신이 그 계좌에서 쓰지 못하고 남는 잔액은   모두 지워져버리죠.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시겠나요? 당연히! 그날 모두 인출해야죠?  


시간은 마치 우리에게 이런 은행과도 같습니다..  
우리는 매일아침 86,400초를 부여받고, 매일밤 우리가 좋은  
목적으로 사용하지 못한 버려진 시간은 전부 없어져버리죠.  
잔액은 없습니다. 더 이상 사용할 수도 없습니다.  


매일아침 은행은 당신에게 새로운 돈을 넣어줍니다.  
매일밤 그날의 남은 돈은 남김없이 사라집니다.  
어제로 돌아갈 수도 없으며, 내일로 연장 시킬 수도 없습니다.  
오로지 오늘 현재의 잔고를 갖고 우리는 살아갈 뿐입니다.  
건강과 행복과 성공을 위하여 최대한 사용할 수 있을 만큼   뽑아쓰십시오!!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우리는 최선을 다해 보내야만 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일년의 가치를 알고 싶다면, 학점을  
받지 못한 학생에게 물어보십시오.  
한달의 가치를 알고 싶다면, 미숙아를 낳은  
어머니를 찾아가보십시오.  
하루의 가치를 알고 싶다면, 신문사의  
편집자를 만나보십시오.  
한시간의 가치를 알고 싶다면, 사랑하는 이를  
기다리는 사람에게 물어보십시오..  
일분의 가치를 알고 싶다면, 아깝게 기차를 놓친  
사람에게 물어보십시오.  
일초의 가치를 알고 싶다면,  
시험을 치는 이에게 물어보십시오.,  
천분의 일초의 가치를 알고 싶다면.. 아깝게 은메달에  
머문! 그 육상선수에게 물어보십시오!  

당신은 당신이 가질 수 있는 모든 순간을 소중히 사용해야합니다..  
그리고 당신에게 특별한 그래서 그 시간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그런 소중한 사람과 시간을 공유했기에 그 순간은 더욱 소중합니다.  

시간은 아무도 기다려줄 수 없는 평범한 진리입니다..  
어제는 이미 지나간 역사, 미래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오늘 하루야말로 당신에게 주어진 선물이며,  
그래서 우리는 현재(present)를 선물(present)이라 부릅니다 

---
신청곡으로는
김태진 신부님 - 벙어리 예수님
김태진 신부님 - 미치리라
(만약 없으면 김태진 신부님 -제노래 듣겠죠)
들려주세요^^
  • ?
    자비녀 2009.08.31 21:45

      좋은 글을 읽어보았습니다.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는 제언의 글을
      기억하며 살겠습니다.

      그런데 홍송님도 김태진 신부님 팬이신가요?
      김태진 신부님께서 이번에 수원교구 이천지역에 있는 
      '어농성지' 지기로 소임을 받으셨습니다. (아시나요?)
      앞으로 음악피정이 기대됩니다.  
      
      저도 신부님 성가 열렬히 좋아한답니다.
  • ?
    하늘향기 2009.08.31 21:50
    지금 제게 정말 필요한 따끔한(?) 충고 인것 같아요 ^^

    매일 입금되는 86400원 이라면 정말 열심히 다 써버리려고 노력할텐데.
    86400초는 어쩜 이리도 헛되이... ^^;

    새학기 새로운 마음으로 파이팅 합니다. 송이님 덕분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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