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저는 일을하다가 가끔 눈의 피로도 풀겸 회사 화단에 풀들을 보러 간답니다.
 화단에는 동백꽃이 피었다가 지고, 화단과 주차장 주변에 노란 민들레들이 피어 있답니다.
 얼마전까지 온통 노란 민들레 잔치였는데, 어제 문득 보니
 동그란 하얀 씨앗꽃이 피었더라구요. 노란꽃 도 있고 하얀 씨앗꽃도 있고,,
 벌써 하늘로 날아 오를 준비를 마쳤더라구요.
 바람이 불면 파란 하늘을 날아서 또 다른 세상으로 여행을 하겠지요?
 민들레 꽃을 보면 이해인 수녀님도 생각이 나고, 동화작가 고 권정생 선생님의 강아지똥도 생각나고요
 민들레는 한달 이상 민들레를 볼 수 있어서 참 좋아한답니다.
 화단에는 또 하나의 아름다운 꽃,
 장미가 꽃을 피우려고 열심히 햇볕을 쬐고 있답니다.
 성모님 생각하며 게을리 했던 묵주기도에 맛들여볼까 합니다.
 방송 감사하고요

 사랑의 날개(6) - 평화의 인사
 성바오로딸 - 희망의 어머니
 이슬어린이성가 - 참 좋으신 예수님  (이노래는 성가방의 토마스님이 초등부애들에게 기타치며 찬미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서  청해봅니다.)

 이렇게 3곡 들려주셔요^^
 그리고 오늘과 내일은 성가방의 어린이 우리와 희찬이 위해 기도할께요.
 힘들어 하시는 모든 어머니 분들 힘내시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