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1.11 23:18

가래떡에 대한 추억

조회 수 1344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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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맘때면 연말의 기분을 또한번 느끼게 됩니다

제가 나이는 많치 않치만요
 
저 어릴적엔  설을 한 열흘앞두고 쌀을 불려서 짐 자전거에 실어서 방앗간에 가서는

차례를 기다려서 가래떡을 만들어 가져와서는 외부에서 꿋꿋할 정도로 굳혀서

날 세운 식칼로 떡국떡을 만들기위해 손바닥이 빨갛게 되도록 칼질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젠 기계가 다 해주고 마트에 가면 진공포장된 떡국떡을 손쉽게 살수 있지요

오늘 성당에서 손가락 두마디 정도 만한 토막 가래떡을 맛보기로 나누어 주었어요

성모회장님의 귀뜸으로는 쌀애기를 섞고 적당히 소금을 넣은 1등급 철원 오대쌀 떡이라더군요

문득 추억의 조각이 생각나서 몇자 끄적여 봤습니다 ㅎㅎㅎ

평화로운 핑키님 방송 감사히 듣습니다

청곡은 내마음의 고백 3집 =내그림움이여, 김연기 1집 = 오직 주님만을, 프레즌트 3집 = 늘 그렇게

               부탁드립니다 ㅎㅎ

?Who's 안드레아

주님은 나의 목자, 나는 아쉬울 것 없어라(시편 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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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핑키천사 2009.01.11 23:44
    93년에 돌아 가신 제 어머님께서 살아 계실 때도 그랬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저도 어머니와 함께 방앗간에 가서 가래떡을 뽑아 와서 적당히 딱딱해 졌을 때 어머님께서 떡을 썰던 모습이 떠 오르네요. 신청곡 모두 들려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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