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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도치님 방송 감사드립니다.

밤이 되니 길거리에 인적이 일찍 끊어졌네요.

졸고 있는 희미한 가로등 불빛아래

어쩌다 늦게

길게 늘어진 그림자 하나 남기고 걸어가는 사람도

바짝 옷깃을 여미고 걷습니다.

아직 겨울은 오지 않았는데

마음이 먼저 추위를 타는 것 같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제자들에게 서로 사랑하라고 간곡히 부탁 하셨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자신이 제자들과 모든 사람들을

극진히 사랑하신 후에 부탁을 하셨습니다.


“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요한 15. 12)


우리는 사랑하는 대상에 대하여

자신과 동등한 관계나 또는 불균형적인 관계를 이루거나

지속하려고 합니다.

실패하지 않는 사랑은 동등한 관계를 유지하고

성공하지 못하는 사랑은 불균형적인 관계 속에서

고통만 주고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사랑은 동등한 관계를 넘어서

더 높이 받드는 마음이어야 합니다.

주님께서 바로 그런 사랑을 우리에게 가르침으로 남기셨습니다.

어느 스승이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는 사랑을 보여주시며

자신을 세 번씩이나 배신한 제자를 주춧돌로 세우시겠습니까.

어느 스승이 자신을 희생하여 고귀한 피를 흘리시며

모든 사람을 사랑하실 수  있겠습니까.

그러니 

우리가 배워야 하는 사랑은

상대방을 온전히 높이 받드는 마음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뿌리가 깊게 내릴수록 나무도 크게 자라는 것입니다.

상대방을 높이면 자신도 높아집니다.

===================================

신청곡

feat--그 사랑 얼마나

내마음의 고백 3집--구원자 예수 너의 사랑

도치님 수고하세요.


  • profile
    고슴도치 2009.10.19 23:38
    역시 촌사람님 신청글은  베스트 작가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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