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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었다
이 과거형이 조금은 그리운 단어가 되었습니다.

사랑했었던...
미워했었던..
보고파했었던..
그리워했었던...

..했었던
..했었던
...했었던

라고 말했더니

선배가 말하더군요
-  과거형이 좋지... "아직도" 라는 단어가 붙으면 아주 미쳐버리는거야!

과거형과 현재형 사이의 공간처럼
선배와 제가 아무 말없이 창 밖을 보던 그때
아직도 누군가를 그리워 하는 선배를
곁눈질 하던 그 날이
꼭 오늘 같았습니다.

그 선배 생각이 나는 건... 아마 날씨 탓인가봐요...


신청곡

행복한 과일 가게 - 성바오로 수녀회
조수미의PRAYERS 앨범 있으시면 Sometimes I feel like a motherless child





  • profile
    Fr. 엉OL가♥♪~™ 2008.12.16 14:09
    했었던...과 아직도....
    "이미 그러나 아직..." ---> 이건 어떻게 생각해?
    이미 시작되었지만 아직 완성되지 않은 하느님 나라. ^^
  • profile
    뮬란 2008.12.16 14:17
    돈으로도 못간다는...?
    힘으로도 못 간다는..?
    벼슬로도 못간다는??
    지식으로도 못간다는??
    예뻐도 못간다는???
    맘 착해도 못간다는??? 오직 거듭 나야만 가는.....하느님 나라요? ㅎㅎㅎㅎ
  • ?
    헤드비지스 2008.12.16 22:36
    뮬란님~~~~~~~~
    돈으로도 못 가요, 하느님나라.
    안양 중앙성당에서 철야하면서 이 곡에 맞춰 율동한 생각이 나네요.
    봉사자분들이 어찌나 정성을 다해 하는지 그 모습이 너무 예쁩니다.
    가끔 생각나는 철야,
    맛있는 커피도 생각나고..
    뮬란님 덕분에 잠깐 추억에 잠겨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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