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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수선화님~  그동안 잘 지내셨지요? ㅎㅎ

시간의 흐름속에 나이 들어감을 종종 잊고 사는데~

요즘들어 참 오래살았다는걸 실감 나게 합니다 (어르신들 죄송합니다~~::)

부모님들이 늙어 가시고 자식들이 훌쩍 자라 제 갈길을 가고..... 저희들의  걱정이 떠나지 않네요.

그런 마음을 훌훌 털어버려야 되는데 


그게 쉽게 되지 않아 마음이 무척 무거웠는데

오늘은 참 가벼운 마음으로 늦게라도 방송 함께 할수 있어 행복합니다.

이 마음 전하려 청곡해봅니다~~

혹 제가 방송듣기 전에 들려주신 곡이면 

넘어가도 괜찬습니다~~~

모두 행복한 시간되시길 바라며~~~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한 그리움이 또 한 그리움에게

나 하나의 사랑은 가고 _ 임희숙

봄비 - 김시연 아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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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선화~~~♥ 2015.02.07 00:03
    걱정의 95%는 쓸데없는 걱정이라네요. ㅎ 훌훌 털고 가벼운 맘으로 살아가 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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