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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저린다.
 
과거에게 물어본다.
 
"넌 어땠어?"
 
사랑받기 위해 사랑 한 적 없다.
 
 
예전에 참 유치하다 했던 너의 사랑이야기가 떠오른다.
 
"제발 그냥 헤어져...추해...기다리지마...매달리지마...느끼해..."
 
 
왜 그렇게 마음이 작고 어렸을까...
 
이제야 그 마음을 알 것 같다.
 
이제야 니가 대단해 보인다.
 
차이에 대한 이해가 없이는 불가능한 것을 이제야 조금 알겠다니...
 
어쩌면 이렇게도 이기적으로 못나게 살았을까.
 
 
너를 이해 할 수 있는 사람은 분명 있겠지만
 
만약 니가 그를 이해 할 수 없다면
 
행복 할 수도 사랑을 느낄 수도 없을꺼야.

 
 
눈물이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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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내가 사랑 받고 싶으면 사랑을 내가 베풀어야 할 것입니다.

항상 오늘과 오늘 이후에도 항상 내가 받고싶은 만큼 내가 베풀어주는 그런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Amen.

신청곡 : 신상옥과 신학생들 Go! 엘범 중 구세주의 어머니여(가톨릭 성가 258장) ,  사랑의 씨튼 수녀회 성모님께 바치는 노래 ,  신상옥과 형제들 사랑한다는 말은.

  • ?
    촌사람 2010.05.20 00:19
    찬미 예수님!
    서로 사랑하여라
    먼저 주고 나중에 받아라
    아니 받으려 말고 주는 사랑에 기뻐하라
    인간의 사랑은 영원한 것이 아니지만
    한 순간
    그것으로 기쁨이 있다면 생명까지 바쳐서 사랑하여라..
     글 감사합니다.
    수사님 전역축하드립니다.
    만세.............. 하소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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