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05 22:15

향기님 반갑습니다.

조회 수 1792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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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향기님 방송 오랜만에 목소리 듣습니다.

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일교차가 심한 날씨입니다.

아침엔 온풍기를 켰답니다.

모든 분들 감기 조심하세요.

======================


주님!  저를 보아 주세요.

제가 주님을 볼 수가 없네요.

제가 시력이 없는 눈이랍니다.


주님!  저를 좀 안아 주세요

제가 주님을 안을 수가 없네요.

제가 사고로 두 팔을 잃었답니다.


주님!  저를 사랑한다고 말해주세요

제가 주님께 사랑한다고 말하지 못한답니다.

제가 말을 잃어버렸거든요.


주님!  저에게 가까이 와주실래요?

제가 부축을 받지 않으면

주님의 성체도 모시지 못하는

전신마비랍니다.


주님!  저를 용서하세요.

제가 주님께 해야 할 것들을

부탁만 하고 있는 지금 모습이
마음이 아프답니다.


주님!
그러나 알아주세요.

언제나 제 마음속에서

그리고 꿈속에서도

가장 사랑하는 얼굴은

주님 당신이랍니다.

----------------------

촌사람 본당에

몸이 불편한 이런 형제분들이

미사에 빠지지 않고 오십니다.

=====================

신청곡

루하--주 품에

사랑날개--너 고통속에서

수고많이 하세요

  • ?
    하늘향기 2009.10.05 22:48
    사연을 읽는 내내..
    부끄러운 마음이 들었답니다..

    성한 눈으로.. 성한 몸으로.. 성한 팔로.. 왜... 주님곁에서 머물지 못하는지...
    다시한번.. 불을 지펴 봅니다.
    후후~ 불면서.. 성령의 불꽃이 일길 바라면서요..  ^^

    늘 감사해요~~ 좋은밤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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